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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읍생활개선회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오남읍생활개선회 월례강좌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담당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교수는 애니·동영상 등 이해가 쉬운 이론교육과 교육용애니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상황별 대처방법 체험형 교육으로 참여자의 집중도를 높였고, 교육 중 질의응답 등 교감하는 교육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 년에 3만건 가까이 발생하는 급성심정지는 5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므로, 언제 내 가족과 가까운 이웃이 겪을지 모르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가족의 건강을 살피는 가정지킴이, 생활개선회 회원의 심폐소생술교육은 필수적이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가슴압박술은 5센티 깊이로 누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가슴압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는 줄로 알았다. 이번에 바로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등 다양한 교육소감을 남겼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도와 필요성 홍보로써 교육참여를 독려하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한 가정내 구성원 중 최소 1인이상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