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로부터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유아용품 키트 30박스를 전달받았다.
유아용품 키트에는 동절기를 맞아 아동 점퍼, 내복, 조끼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미리 대상자를 추천받아 성별, 연령별로 사이즈를 맞추어 준비하고 각 선물 박스별 정성과 세심함을 느낄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해 지원되는 저소득 가정에게 훈훈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뜻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구리시도 힘을 모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