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제4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회째로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관람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E-스포츠 대회 게임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11팀이 참가해 8월 27일 예선을 거쳐 4개팀이 당일 날 4강 및 결승을 진행했고, 이번 대회를 위해 60계치킨전곡점에서 치킨 쿠폰(50만원 상당)과 녹스네이밍기어에서 헤드셋을 후원해줘 더욱 풍성한 대회가 이뤄졌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E-스포츠 대회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게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며 단순한 오락이 아닌 진로체험의 기회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