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늘목·간파리 기업인협의회는 제54회 연천군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체육대회 지원을 위해 전곡읍 체육회에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곡읍 늘목·간파리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오랜만에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준비 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전 군민이 참여하는 금번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어 전곡읍민에게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학 전곡읍체육회장은 “군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체육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읍민들이 체육 행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