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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11월 5일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 유적서 개최

 

(중부시사신문) DMZ 최전방 경기도 연천에서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장 백호현)이 오는 11월 5일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음의 청춘을 목숨 바쳐 참여했던 16개국의 국기를 상징표현했다.


한편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전시마당(기동장비, 화력장비,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 공연마당(군악대 퍼레이드, 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 외), 홍보마당 등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軍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군(軍)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 통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고 정치적 이념이나 군사적인 목적을 배제하여 군 복무의 추억을 간직한 기성세대와 병역의무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병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종호 추진위원회 이사는 “이 축제를 통해 국가의 중요성과 軍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5감 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나라 사랑의 애국심 배양하고 민·관·군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군(軍)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