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5회 디딤돌 연주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디딤돌연주회는 연천 출신의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군민들에게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5회 디딤돌 연주회에는 한·중 국제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등 각종 대회 수상자 박채원 씨를 비롯해 다수 콩쿠르 피아노 부문 입상자 김소라씨, 금관 4중주 연주 밴드 아인 브라스콰르텟, 연세대 성악과 학·석사 출신 테너 이진영씨, 버클리 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동은씨, 다수의 음반 발매 경력을 보유한 신인 가수 최연수씨, 전곡중 재학생 베이직과 전곡고 재학생 better than 및 플로라의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디딤돌연주회’를 통해 연천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