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북소방, 2022년 구급기법 및 구급정책 연찬대회 개최

10.6.~10.7.(2일간) / 증평소방서 최우수상 / 도지사상

 

(중부시사신문) 충북소방본부는 6일 벨포레(증평군 소재)에서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구급기법 및 구급정책 연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구급정책 우수사례를 통해 현장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구급현장 대응 기법을 발굴하고 중증 응급환자 평가와 전문처치 등 구급활동 능력 등을 평가해 구급대원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 및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특별구급대 확대처치 범위”란 주제로, 구급지도관을 포함하여 4명이 1조를 이뤄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했으며, 구급현장 상황분석, 환자평가 및 기록작성, 구급활동 기록에 대한 디브리핑 등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증평소방서는 ‘응급분만’을 주제로 참석한 대원들로부터 현장 대응성과 전문성 등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우수상은 충주소방서, 장려상은 제천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장거래 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구급대 확대처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며,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구급대원의 업무를 확실히 전문성을 강조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연찬대회를 위해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연찬대회를 통해 더욱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과 도민에 안전을 책임지는 충북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