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설과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낙후된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로 인한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난방비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권 최초의 국제 체육행사로서 대회성과에 대한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며 “문체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실국장 주관으로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