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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특수교육원, 2023년 운영 방향 제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2월 3일 특수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과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3년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충북 특수교육 정책의 비전을 세우고, 각 팀의 의견 교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협업능력을 높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워크숍를 준비했다.


첫 시간에는 최진욱 특수교육과장이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로의 통합 실현’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과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 장애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수교육원의 2023년 중점사업인 행동중재 지원 사업에 대해 연속적이고 즉각적인 학교현장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보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적응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심각한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특수교육과의 5개 팀이 ‘2022년 사업 운영 평가와 2023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기획연구팀과 특수교육지원팀이 △특수교육 나눔축제, △건강장애학생 지원사업, △특수교육대상자 통학비 지원, △행동중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전환교육팀, 진로직업팀, 교육연수팀이 △장애학생 직업박람회, △진로체험관 운영, △교사·학부모 연수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옥순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모든 업무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나누며, 2023년의 업무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고 강조하며, “변화하는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