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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114개 메달 획득

금32, 은42, 동40 역대 세번째 최다 메달로 마무리

 

(중부시사신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세 번째 최다 메달과 5년 만에 다시 30개 이상의 금메달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34개 종목에 선수 785명, 임원 379명 총 1,164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롤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양궁, 복싱에서 75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23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 114개의 메달 획득을 달성했다.


롤러, 태권도, 복싱 등 개인 기록경기 및 체급경기 학생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 만큼의 기량을 발휘하며 예상했던 메달을 따주었고,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핸드볼 단체종목에서도 단합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선전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내는데 한 몫을 했다.


롤러 남중부에서 봉명중 김병호(E10,000m, EP10,000m, 3,000m계주) 선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해주었고, 롤러 여중부 가경중 심은세(1,000m, 500m+D), 롤러 남중부 김재영(500m+D,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정로운(1,000m, 3,000m계주), 롤러 여초부 상진초 김다현(3,000m, 3,000m계주), 수영 남초부 진천삼수초 정현택(배영50m, 배영100m), 양궁 남중부 원봉중 권오율(30m, 40m), 사격 남중부 복대중 김의선(공기권총 개인, 단체) 선수가 2관왕을 달성했다.


수영 남초부 정현택 선수가 배영 50m(29″08→28″70)와 배영 100m(1′03″91→1′03″70)에서 롤러 여중부 심은세 선수는 1,000m(1′34″097→1′33″855)에서 롤러 여중부 선발대표 선수는 3,000m 계주(4′24″976→4′23″340)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씨름, 사격 종목에서 예전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겨울방학 중 동계훈련을 위한 학생선수 훈련비 지원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좋은 성과를 유지하고, 학생선수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초중고 맞춤형 연계육성 지도 등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조화로운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시도별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8년 제47회 대회부터는 공식적인 메달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누리집에 시도별 메달집계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종목별 메달 현황

▲육상(금1, 은3, 동1) ▲수영(금3, 은1, 동1) ▲축구(동1) ▲야구소프트볼(은1, 동1) ▲테니스(금1) ▲소프트테니스(금1, 동1) ▲배구(은1, 동1) ▲탁구(동1) ▲핸드볼(은1) ▲복싱(금2, 은3, 동3) ▲레슬링(금4, 은2, 동2) ▲역도(은8, 동6) ▲씨름(금1, 은2, 동2) ▲유도(은2, 동1) ▲양궁(금3, 은2, 동3) ▲사격(금2, 은1) ▲체조(동2) ▲펜싱(동1) ▲태권도(금3, 은6, 동4) ▲롤러(금10, 은7, 동7) ▲카누(은1, 동1) ▲조정(금1, 동1) ▲승마(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