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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진로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 콘서트 운영

전문 직업인 경험담으로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아라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6월 2일부터 학생들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 콘서트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날은 옥천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206명을 대상으로 유튜버인 구슬쥬 강사와 함께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유튜브 크리에디터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 콘서트는 권역별(남부, 중부, 북부)로 초․중․고 1교씩 총 9교를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유튜버 ▲로봇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경찰 등 학교별 희망 분야 직업인이 참여하게 된다.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은 진로 선택 과정과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직업에서 겪은 도전과 성취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은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고, 학생들의 자신의 관심 분야에 필요한 준비와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들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5일에는 응급의학과 의료인인 윤희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며, 10월 19일 인공지능 전문가인 안병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사와 진로교육원에서 예술공원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