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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개최

4-H육성 유공자 표창과 농촌체험활동 기회 가져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4-H 회원과 지도교사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맹골마을에서‘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을 토대로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4-H 회원과 지도교사 10명에게 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 4-H 양주시본부에서는 14명의 회원에게 장학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회원에게 4-H 클로버 타이슬링을 수여하는 입단식을 가져 4-H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지를 다졌다.


맹골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 시계 만들기, 다식 만들기, 칠보 목걸이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전춘 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4-H 이념을 실천할 수 있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