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서농도서관(8월 1일)을 시작으로 보라도서관(2일), 수지도서관(16일), 상현도서관(17일) 등 4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악몽이 된 체리의 특별한 하루’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악화 인자,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운 뒤 편백나무 가습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 기간을 참고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각 도서관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