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발 안마기 44개(환가액 9백만원)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발 안마기는 감악르네상스센터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면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정찬우)를 통해 노인회 분회와 마을별 경로당 21곳에 각 2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발 안마기 사용으로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주민과 단체가 나눔에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