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을 선보인다.
경기도가 주체하는 이번 인형극은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3~7세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건강 음식 찾기(불량 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가 주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23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총 2회에 걸쳐 열린다.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바닷속 용왕님이 병이 나자 자라가 용왕님의 병을 낫게 하려고 육지에 있는 토선생을 찾아간다는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만들었다. 자라가 토선생을 찾아 숲속으로 가서 용왕님과 똑같은 증상으로 아파하는 숲속 친구들을 보게 되고, 병을 고칠 방법을 알아가는 방법으로 구성된다.
김영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