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 ㈜ 피코는 팔달구 우만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갈비탕, 미역국 등 밀키트 93봉을 기탁했다.
㈜피코는 소독 방역 전문업체로, 돌봄이 필요한 수원 시민 모두를 위해 마련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의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취지를 살려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안병진 ㈜피코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쓰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 작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소중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피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밀키트는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런 따뜻한 후원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