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특별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난 16일 센터 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플레이메이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재활용 재료로 직접 악기를 만들고 이를 연습하여 직접 공연에 올리는 공연 창작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리플레이메이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창작곡과 퍼포먼스를 가족들과 많은 관람객 앞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 공연단은 오는 7월 3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개관식에서도 많은 시민 앞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에코건축학교, 업사이클 패션교실, 환상웹툰교실 등 다양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학생에게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