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사)한국캐릭터협회(회장 박재모), (사)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회장 이원희), (사)한국여성캐릭터협회(회장 안세희), (사)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캐릭터협회, (사)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사)한국여성캐릭터협회, (사)한국완구협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1960년대 ~ 2020년대에 설립되어 한국 애니메이션 및 완구, 지식재산권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최근 다양한 공모전과 여러 해외 기관과 MOU 협약 체결 등 한국 캐릭터와 완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도시공사와 (사)한국캐릭터협회 등 6개 협회는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첨단기술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AI, 실감 콘텐츠(VR, MR) 등을 문화콘텐츠 사업에 접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캐릭터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도시공사는 (사)한국캐릭터협회 등 6개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첨단 문화산업 조성 관련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제휴·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여 첨단 문화산업 분야의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4차 첨단산업 중심의 구리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