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삼성영어교습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8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AI(셀레나)를 영어 학습에 접목해 다채로운 영어 수업이 가능한 녹양삼성영어교습소에서는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영어 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함경화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학원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영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기회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강료 감면 혜택을 통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