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킨텍스, 일산아지매의 후원을 받아 ‘여름김치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위기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부식 마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1388청소년전화 등 마음건강 돌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위기 청소년 가정과 유관 시설 등 40곳에 직접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열무김치 10kg을 각각 전달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돌봄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이 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매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