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에서는 발레공연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발레 '현재를 즐겨라!'공연을 오는 9월10일 13:30분과 19: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역사와 진화의 여정을 해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발레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공연감상 차원을 넘어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체형 관리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도 될 것이다.
특히 이번 13:30분 공연은 수원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뇌경변장애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에게 발레문화 감성이 어떻게 전달될지 큰 관심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발레, 신고전주의 발레, 모던발레, 고전주의 발레 등 시대적인 흐름을 해설과 함께 당시를 대표하는 발레공연을 보여줌으로서 발레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를 즐겨라!'발레공연을 주관한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with YOU 자선공연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Happy Hour. 공연을 통해 장애와 환경에 관계없이 나눔의 기쁨, 즐기는 행복, 소중한 추억을 발레공연을 통해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장애청소년들이 새로운 감수성을 느끼고 개발할 수 있는 동기가 되고, 자신만의 위안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9월10일 13:30 첫 번째 공연은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진행되고, 19:30분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여 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티발레단은 2005년 김문신발레단으로 출발하여, 2017년 수원시티발레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본격적인 발레공연예술 확산에 노력해 왔다. 2024년 2월에는 전문예술단체로 등록되어 수준높은 발레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수원시티발레단에서는 발레 애호가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15일에는 수원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뮤지컬발레 『빨간모자』를 통해 발레공연의 감수성 확산을 물론, 아동범죄예방 홍보에도 공감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11월 29일~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대한민국 무용대제전 문루』, 그리고 12월 28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호두까기인형』기획공연이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