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하남시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재하남시장,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 기아대책 소셜임팩트파트너십부문 김태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가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과일, 건어물 등 식료품들을 구입해 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하남시 내 486가정에 지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주변에는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없이 혼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이런 이웃들에게 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마련해 주신 추석선물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랑나눔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동부그룹 백영주대표는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훈훈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희망나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추석선물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룰 확인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