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센터는 201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이 날 참석자들은 지진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살수장치에 대한 이론 교육 등 여러 가지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체험했다.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체험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솔선수범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