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은숙)에서는 오는 6월 1일(토) 9시 30분부터 자녀를 사랑하는 기술이란 주제로 부모교육 2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1탄은 지난 4월 10일, 12일 양일에 걸쳐(평택가족상담센터장 남유희 강사)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심리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20가정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자녀와의 대화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송모(당왕동)씨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자녀와의 소통 뿐 아니라 가족의 소통을 배우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모교육 2탄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감정코칭에 대한 대화법과 실습을 준비해 부모들이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자신의 행동과 자녀의 양육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다음과 같은 주제로 올해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명 주제 일정 시간 우리 아이와 시원하게 소통하기 마음을 나누
광주시는 22일 오후,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손성호)와 퇴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 협약식과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착수했다. ‘우산천 클린누리사업’은 수도권 2,500만의 젖줄인 팔당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3개 단체가 팔당호와 맞닿은 우산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인일자리 마련과 체계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세워 팔당호 수질확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된다. 3개 단체는 소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산천 생태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병만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으로 생태계 복원과 하천의 자연친화적 기능을 되살리기를 기대한다.”며 “3개 단체가 협약을 맺고 우산천 클린누리 사업에 적극 협조해 경기도 나아가 전국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팔당호 수질개선과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에 뜻을 같이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우산천이 보다 깨끗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은 학교폭력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품성계발 교육』이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 특수 분야 교원연수 교육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품성계발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 1학년을 위한 품성계발 프로그램으로 ▲ 친구간의 배려심 갖기 ▲ 다른 것과 틀린 것 이해하기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실습 프로그램이다. 재단에서는 교원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원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직접 교육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학교폭력예방사업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교육 인력풀을 확보하게 됐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교원연수 과목과 내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연수인원은 30명으로 과정수료 시 해당 교사는 교원 직무 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최규호)는,13. 5. 22(수) 오후 4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밝은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학생 25명을 선발하여 표창·장학금을 수여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 9명을 선발.표창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 하였으며, 청소년육성회에서 중학생 10명에게 2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원을 전달하고,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 교사, 청소년육성회원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모범학생으로 선발된 이 某 군은 아버지의 실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함에도 항상 성적을 상위권을 유지하고, 교사·학생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선발되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용인시가 시민 건강보호와 생활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오존 경보제상황반을 운영한다. 오존은 일정기준 이상 농도가 높아질 경우 폐기능 저하, 농작물 수확량 감소를 가져오는 유독물질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오존경보제를 실시하게 된다. 용인시는 오존 경보제 시행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상황반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상황반은 평상시 오존 경보제에 대한 사항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교육하며, 예보 및 발령 시 사업장의 오존 발생원을 관리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시민 실외 활동 자제 홍보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경보 발령 시 대기오염전광판, 아파트 자체 방송 등을 통해 발령 내용을 전파하고 스마트폰으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존경보제는 용인 지역 4개소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자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 실시간으로 경기도 대기정보시스템으로 전송돼 오존 오염도에 따라 경보가 발령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용인시의 오존경보제 발령현황은 2010년 4회, 2011년 3회, 2012년 3회 주의보 발령을 실시한 바 있다. 용인시 대기오염
한국기능미화 용인시 수지구 자원봉사회(회장 성열만)는 지난 22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불우이웃을 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구두 닦기 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남에게 과시하려 떠들썩하게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려운 이를 돕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기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로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에 만족했다. 이날도 회원 30여명 회원들은 생업인 구두닦이의 하루 수입을 포기하고 봉사활동에 나서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만 몰두했다. 행사장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도 저소득 가구를 돕는다는 생각에 구두를 닦고는 밝은 웃음으로 되돌아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원들의 구두약은 점점 없어졌지만 그만큼 기금은 쌓여 갔다. 흙먼지 가득한 구두가 빛이 나면 회원들의 표정도 환하게 밝아졌다 성열만 회장은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주변이웃에 선행을 즐겨 베푸는 분들로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 가구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날 모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뻐했다. 지난 해에도 154만4천
성남수정경찰서 (서장 반기수) 는 2013. 5. 19. 03:00경 “죽고싶다. 상담요청을 한다”는 긴급 신고를 중앙파출소에서 접수, 신속한 출동과 약 1시간여동안 자살기도자와의 끈질긴 설득과 진심어린 대화로 자살을 시도 했던 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2013. 5. 19. 03:00경 중앙파출소로“살기 싫을 정도로 힘들다. 상담을 요청한다. 여경을 보내달라. 가족에게는 말을 하지마라”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이성근 경장과 김은숙 순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한 동시에 자살기도자(여, 20세)와 통화를 하면서 이 여성은 “너무 죽고 싶다. 죽는 것은 무섭다면서 여경이 와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를 안정시켜 줬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대상자는 오른쪽 선반 위에 칼을 놓은 채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대화를 시도하면서 대상자가 방심한 틈을 타 칼을 안보이는 곳으로 숨겼고, 그 후 여경과 여성과의 대화가 1시간여 가량 지속되면서 자살을 시도했던 여성의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이 여성은 최근 남자친구와의 잦은 불화로 죽고 싶은 마음에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4일 후(5. 22), 김은숙 순경의 개인 휴대전화로
성남시 여성들의 인적자원 개발 및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교육생들이 각종 기능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하였다. 2013. 5. 9 ~ 5. 14일 6일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제43회 G-공예 Festival(舊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한지공예과 교육생중 특선 1명(송수현), 입선 4명(최은주, 강은미, 박현희, 손은아)이 입상하였으며, 입상작품은 2013. 5. 30일부터 6. 2일까지 성남시청 1층(누리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2013. 5. 3일 ~ 5. 6일 4일간 전세계 15개국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제21회 오송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세부종목:피부.테라피.건강부문)에 참가한 경락관리, 피부미용과 교육생중 국회부의장상(박수미), 국회의원상(이경선), 금상(김미숙), 동상(최정숙)을 수상하여, 성남시 여성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1987년 개관하여, 현재 년4,000여명이 교육중에 있으며, 교육생들은 자격증취득, 기술습득으로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 등 재능나눔을 통하여 지역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22일 오후 성남시 성남동에 있는 중원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대상이 어르신임을 감안해 최신 뉴스와 각종 실험영상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였으며, 특히 화재발생시 화재진압보다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은 화재와 같은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다른 연령대 대비 인명피해가 많다.”며 “불나면 어르신들은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되돌아가신 후에‘우리집에서 불이 날 만한 곳’이 어디인지 둘러보고 미리 미리 화재발생 요인을 제거하기로 약속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선애)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행사로 장애아복지시설 원생들을 초대해 과천 서울 대공원을 다녀오는 야유회 행사를 지난 22일 열었다. 이날 신봉동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체장애아복지시설 생수사랑회(처인구 이동면 소재)의 원생들과 공원 내 신록의 자연을 만끽하고 동물들을 구경하며 가족적인 배려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원생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한층 밝아진 원생들의 모습을 대하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