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에서는, 지난 21일 가정폭력 근절 분야의 우수사례들을 보다 발전적인 성공모델로 정착,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시범운영 관서로 선정되어 『4대 사회악 근절 시범운영 관서 인증』의 현판을 부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용인서부서는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하여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피해자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의 긴급보호를 위하여 24시 운영, 지역병원과의 MOU 체결로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 가정폭력은 집안일이 아니라는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타서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시범운영서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피해자 보호 및 사후관리 등 국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경찰활동을 해 나갈 것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후 그 효과를 분석, 보완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죽산면(면장 권처형)에서는 지난 5월 18일 죽산라이온스(회장 서인철) 주최로 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산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죽산면 경로잔치에서는 안성시장 표창을 김창주(죽산면 장계리, 효자효부), 이예근(죽산면 장원리, 자랑스런 어머니상)씨가 수상했으며, 2부 행사로 박성란 무용단, 밸리댄스, 죽산면 주민자치센터공연, 죽산초등학교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죽산라이온스 서인철 회장은 “젊은이들은 어르신을 정중하게 모시고 공경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로 생각하고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바쁜 농사철에도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주셔서 주최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진항 대한노인회 안성지회 죽산분회장은 “죽산에 효자 2명이 났다.”며, “경로잔치를 준비한 권처형 죽산면장 과 서인철 라이온스회장에게 감사하다.”고전했다. 죽산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을 위해 장학금 지급 및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등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이다.
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지난 5월 14일(화) 공동 학습포 고구마심기를 하였으며, 5월 20일(월)에는 양성면 방축리에서 10여명의 영농4-H회원과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모내기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효빈 인재육성팀장의 상자처리제 살포 요령과 이앙 후 포장관리 등의 벼농사 재배교육 실시 후 3,300㎡의 공동 학습포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모내기 작업 후에는 봉사활동으로 인근 고삼면 대갈리 조만선 농가의 모판 운반 작업을 도와주었다. 4-H연합회는 학습포를 수확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품질 안성마춤 쌀을 생산, 수확,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및 기금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4-H연합회장 윤태광은 “지속적인 학습포 작업으로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회원 상호간 협동심 및 영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영농작업현장을 격려, 방문해 영농작업 중인 4-H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영농4-H회원들에게 조기 정착은 물론, FTA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 CEO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에서는 6월 2일부터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한다. 한국에 입국한지 여러해가 지났어도 시간과 교육기관이 없어 한국어교육을 포기한 안성시에 거주하는 5,511명의 이주노동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해 4개월간, 이주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2시부터 2시간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안성농협 지원으로 안성농협 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신청은 안성시 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선착순 30명이다. 서툰 한국어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잘못 전달된 의사소통으로 불이익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 677-7191~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광주 다문화 한가족 어울림 축제』가 지난 19일 청석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알려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미술대회를 비롯, 세계음식문화체험, 세계 의상체험 등 각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입을거리를 통해 세계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고, 재한외국인 장기자랑으로 재능을 뽐내는 등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와 희망이 공존하는 열린사회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
서영석 소방교 지난 18일 성남시 〇〇동 주택에서 튀김요리를 하기 위해 가스렌스지 위에 올려져 있던 기름 냄비가 끓어 넘치면서 불이나 수십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렇듯 우리 주위에서는 종종 집에서 불이나 소방차가 출동하는 것을 볼수 있다. 2012년 소방방재청 화재분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3,24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57명이 사망자 발생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공장, 음식점 등 비주거 시설이 15,966건(36.9%),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이 10,690건(24.7%), 차량 5,506건(12.7%), 임야 2,691건(6.2%) 순으로 화재가 발생해 비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망자를 기준으로 했을때는 2012년 화재로 인한 사망자 257명중에 178(전체 사망자 대비 69.3%)명이 주거시설 화재로 사망하였으며, 비주거시설 60명(23.3%), 차량 10명(3.9%)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 주거시설도 중요하지만 주거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려야 함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났을때 인명피해를 줄이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공무원들이 용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향심을 바탕으로 청렴 성실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생활공감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용인바로알기 향토문화유적답사’에 나섰다. 보정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지난 5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몽전쟁의 승전지로 역사적 의미가 큰 처인성(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을 찾았다. 보정동의 용인바로알기 향토문화유적답사는 관내지역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해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 추진한 ‘보정동 바로알기’를 용인시 전역으로 확대한 행사이다.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시민체감 현장행정을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시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답사에서 한상의 보정동장은 향토문화유적해설가로 변신, 처인성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유쾌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상의 동장은 처인성 전투가 고려의 민초들이 몽골의 강력한 기마대에 대항해 승리한 민족적 자긍심의 원천임을 강조했다. 한상의 동장은 “신규직원, 전입직원 등 용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공무원들의 지역 이해를 돕고 문화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인시는 흥덕택지지구 내 도로, 하수, 하천시설에 대하여 6월까지 조건부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흥덕택지지구는 지난 2009년 4월 1단계 공사가 준공되고 2010년 7월 잔여구간 공사가 준공됐으나, 2013년 현재까지 일부 공공시설의 인수․인계가 완료되지 않아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용인시는 도시개발과 및 공공시설 인수․관리부서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으로 준공된 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T/F팀을 지난 4월 구성하고, 시설물 인수가 장시간 지연되고 있는 흥덕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흥덕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는 지난 5월 15일 T/F팀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인수대상 시설은 도로,하수,하천시설이다. 앞으로 시는 LH공사와 공동으로 지구 내 각종 하자사항을 5월 말까지 최종 확정한 후, 6월 중 LH공사의 하자 보수 조치를 전제로 조건부 인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8월 준공된 서천택지지구 내 도로,공원.녹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각종 하자사항 보수가 조만간 완료되면 조속 인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자가 없는 시설 구간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주택 밀집도가 낮아 도시가스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2억원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6일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년 상반기 지원 대상 마을로 처인구 역북동, 유방동, 능원리, 일산리, 기흥구 보정동 일원 등 총5개 마을(425가구)을 선정해 4,569m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총사업비 15억6100만원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그 중 보조금 1억 7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5월 중 상반기 보조금 지원을 완료해 배관망 설치를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 지원 마을은 추후 신청 접수와 심의 등을 거쳐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마을은 10동 이상의 주택이 있고 건물주 3분의 2이상이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으로써, 공급사와 공급협의가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사업법 상 설치 비용 상당 부분을 주민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설치가 어려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지역을 대상으로 시가 주민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지원을 통해 지난해 4개마을 3
성남시 분당구(구청장:한신수)는 여름철 오존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구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 28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사업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할 때 발생되는 불쾌한 냄새 물질로 휘발성이 높으며, 대표적인 물질로서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헥산 등이 있으며 환경부고시로 37종이 관리대상으로 지정 되어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자체만으로 독성이 있어 현기증, 마취작용, 암과 빈혈 유발, 중추신경 마비 등 인체피해를 유발하고, 대기 중 광화학 반응으로 여름철 오존발생,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에 영향 등 환경적 피해를 입힌다. 이와 관련하여, 휘발성유기화화합물 적정관리를 위하여 사업장의 관리사항,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관련 법규, 사업장 점검 사항 등과 관련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분당구에서는 대기오염의 오염원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을 적정 관리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에 의한 직·간접적 피해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