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12일 2024년 화재 예방·홍보 등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광명소방서 소방행정 발전에 힘쓴 이들은 전국사랑의짜장차 김후남 회장, 오종현 대표, ㈜태주산업 신헌수 대표, ㈜영신미트 신영섭 대표, ㈜ 제이티테크 진명규 대표 등 총 5명이다. 김후남 회장과 오종현 대표는 ‘어르신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광명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태주산업 신헌수 대표는 자체 개발한 화재예방 안전콘센트를 광명소방서 특수시책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추진을 위해 기부하여 주거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적극 협조했다. ㈜영신미트 신영섭 대표는 사내 화재예방 담당자를 지정하여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제이티테크 진명규 대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사내 소화전 설치 및 비상소화장치함 다량 설치 등 화재안전에 기여했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방행정 발전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12일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3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24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봄꽃에 이어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을 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고, 동삭동민 모두가 행복한 여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꽃 심기에 함께하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늘 동삭동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은라 사무국장을 초빙해 협의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른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4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이용권을 발급받은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후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게 된다. 또한,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을 원하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장(대표)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구비서류 등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방범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의 안전사고 사례와 운영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에서는 특히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대책 및 범죄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0%를 넘는 특성상, 공동주택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오전,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를 만나 자립준비청년 157명의 연서명이 담긴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김성민 씨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안양시 자립준비청년의 날’ 지정을 골자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7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의 목소리가 세상에 알려지고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이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삶의 위태로움은 여전하다”라며 “자립준비청년 관련 법안은 계류됐거나 논의가 중단되어 있으며, 지방정부는 주도적 역할에 주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청년을 닮은 8월, 스스로 우뚝 서는 청년을 상징하는 11일을 자립준비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시는 특히 재해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28개 시군구 중 상위 15%(34개)에 주는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시민 안전에 두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사전 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안양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친환경급식 활성화 및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 확대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활성화와 공동급식지원센터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발제 후 패널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장이 맡고,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김규태 식량닷컴푸드플랜 연구소 부소장 ▲김미현 석수초등학교 영양교사 ▲박현주 군포시 자이온어린이집 원장 ▲유정현 안양군포의왕친환경연합회 회원 ▲임상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역할과 기능 재정립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을 넘어 지역 푸드플랜 수립, 유아기 건강 먹거리 지원, 친환경급식 확대 필요성, 공공급식 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날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등 워라밸추진단은 2024. 워라밸 페스티벌에 1,200여 명의 부천시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사람의 시간’을 주제로 개최된 2024. 워라밸 페스티벌은 지난 5월 23일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됐다. 삼보테크노타워 광장에서 진행된 ‘워라밸음악회’와 ‘공동캠페인’은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쉼과 힐링을 지원하고, 건강상담, 노동 상담과 노동자지원 정보제공, 감정노동존중 부천다움 캠페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약 300여 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 지난 5월 30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워라밸 토크쇼’는 ‘나의 24시간과 워라밸’을 주제로 한 1부 당사자 토크쇼와 ‘워라밸과 시간주권’을 주제로 한 2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당사자 토크쇼에는 청년, 프리랜서 강사, 가사관리사, 일하는 아빠, 소상공인 등이 다양한 부천시민이 생각하는 워라밸과 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일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중장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누리Go’ 원데이 문화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희망자 총 12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로뎀카페협동조합에서 ▲찹쌀파이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 맛있는 점심 등 원데이 쿠킹 체험을 실시했다. 한 참가자는“찹쌀과 견과류가 들어있어 맛있고 영양도 좋아 식사로도 좋을 것 같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음식도 만들어 먹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중장년, 한부모가정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 참여가 적은 취약 가구에 정서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