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심리 치유를 위한 ‘마음 돋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우만1동 마을 자치 리빙랩 사업 '토닥토닥 마음방'의 하나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과 연계해 반찬 나눔 대상자인 우만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 중 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심리 치유를 원하는 분들을 선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심리 치유를 하는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에 이은 두 번째 심리 치유 활동인 ‘마음 돋보기’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심리전문가가 총 4시간에 걸쳐 어르신들을 1:1로 상담하며 현재 마음 상태를 정확히 진단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심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추진한 ‘마음 돋보기’는 평소 비싼 검사비 때문에 심리검사를 받지 못했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문 심리 검사를 진행해 이들의 마음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노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친절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복잡·다양해진 민원 업무부터 특이(악성)민원 대처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피로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퍼스널 컬러 진단’을 실시해 가만히 앉아서 듣는 청강형 프로그램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 특강으로 진행된 ‘퍼스널 컬러 진단’은 1:1 개인 맞춤 진단으로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법 배우기,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찾기, 이미지와 어울리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상희 종합민원과장은 “힐링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민원 담당자들의
(중부시사신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지난 11일, 팔달구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팔달구가 추진하는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지난 1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지역 1개면 및 6개동과 함께하는‘동부지역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부지역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태경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동부지역 1면 6동장(정남면,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부지역 사회단체장,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지역 대표 총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부지역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황구지천 정화사업, 흡연부스 설치, 쓰레기 문제 해결 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앞으로 동부출장소와 1면 6동이 협력해 ‘GREEN 동부’를 위한 황구지천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경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지역 소통 협의회의 최종 목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이 원하는 동부지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동부출장소와 각 면·동은 매달 지역 주민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깨끗하고 건강한 동부 만들기를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서화성농협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비봉면 및 매송면 45개리에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약 45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를 지원해 폐기물의 농경지 방치·불법소각 등 부적절한 처리와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수거는 농가에서 재활용불가 폐기물을 이물질 제거 후 지정된 집하 장소인 지역 농협 등에 배출하면 이를 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대상 영농폐기물은 모판, 트레이, 점적호스, 반사필름, 부직포, 종묘포트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재활용불가 폐기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보상 사업을 진행 중인 영농폐기물(폐농약용기류·폐비닐류)과 일반 생활폐기물은 제외됐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남양농협, 서신농협, 6월 태안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팔탄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해 총 285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오석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우기를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관리 분야에서 장기간 종사한 화성시 안전관리자인 정성태 전문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상수도공사 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긴급 누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간담회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 상수도공사 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각종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동탄산업단지 내 사업장 1개소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이음’ 프로그램에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사업장에서 운영됐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 요건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 중 하나이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장애감수성 증진을 위한 대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정보 습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으며, 교대 근무로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근로자를 위해 다음 달 중 교육을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 간 단체협약이 11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노조지도부 등 2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협약은 지난 2019년 단체교섭체결 이후 약 5년만에 체결된 노사간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로, 상생 협력하는 공무원노사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정한 인사제도 강화 ▲후생복지사업 확대 ▲성평등공시제 도입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등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관한 사항이 핵심이다. 시와 노조 측은 지난해 10월 첫 상견례를 한 이후 세 차례 실무협의회를 거쳐 35개 항목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최태성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특히 성평등 공시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조항 등 화성시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균형, 평등을 보여주는 협약”이라며, “근무조건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가 발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테크노파크쌍용3차 야외광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행복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업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분과위원회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주축으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등 관내 고용·노동기관 15개소가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또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노동자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의 기타 공연을 병행해 산업단지 노동자와 기업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산업재해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7호선 부천시청 역사에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 인권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인학대예방의 날 매년 6월 15일로,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부천시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시 3개 노인복지관, 부천원미경찰서 및 인천교통공사 7호선 운영사업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출근 시간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 유인물을 함께 배부해 노인학대 신고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노인학대 신고 방법도 함께 알게돼 유익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올해 5월 말 기준 노인 인구는 17.87%에 달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