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배우고 익혀서 주도적 자원봉사자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제 5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 소순구 제3기 자원봉사대학 기장, 자원봉사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자원봉사대학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2회, 총 5주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을 비롯해 인문학, 자원봉사 프로젝트 기획 등 자원봉사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핵심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자원봉사로 더 나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8일 도서관 밖으로 떠나는 문학기행‘걸어서 책 속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20여 명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시민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올해의 함께 읽기 도서로 선정된 이희승 박사의‘딸깍발이’ 배경지인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작품 등장 지역 도보 답사, 관련 유적지 탐방 등 3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학작품 속 서울의 옛 풍경을 직접 걸으며 일제의 핍박 속에서 한글을 지키고자 한 이희승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작가의 창작 의도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책으로만 접하던 인문학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4. 6. 12.)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선발(8명)과 일반 선발(22명)로 나눠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각종 사무자료 정리 및 민원 안내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부여받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의왕시 대표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6월 19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MZ 혁신 주니어보드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주무관은 충주시청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앞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왕시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를 수행해
(중부시사신문) 11일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에 속해 있는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정성을 담은 반찬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24년 1월부터 약 30여 명의 원장님들께서 직접 만든 반찬으로 매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후원 받은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1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을 담은 반찬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2동은 6월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여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 활동을 실시함을 밝혔다. 권선2동은 관내 주민에게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필요성을 알리고 관내 공동주택, 카페, 어린이집 등 유용 생활폐자원 다량 배출 장소를 순회하며 직접 수거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집중수거 기간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유용 생활폐자원을 적극 수거하여 자원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원스톱 이불빨래 서비스’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세탁·건조 후 다시 집까지 배달하는 one-stop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까지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불은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집에서 빨 수가 없어서 세탁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온정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절나기』 “봄”에 이어 “여름” 특화사업을 시작함을 알렸다. “주거취약계층 건강한 계절나기”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필수 가전 또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상청에서 올해 여름은 유례없는 폭염이 올 것임을 일찌감치 예고한 바, ‘여름’ 필수가전인 벽걸이 에어컨 5대, 선풍기 20대를 마련하여 주거취약계층 25가구에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른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이번 지원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날 얼음냉수처럼 시원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이번 여름가전 지원으로 권선1동 취약계층 분들이 폭염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봄,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청정기 5대를 마련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가을과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사업장 5개소에 “우리동네 선한이웃” 현판식을 진행했음을 밝혔다. “우리동네 선한이웃”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년 이상 꾸준히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펼친 관내 사업장에 현판을 수여하여 후원활동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시작한 권선1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올 상반기에 선정된 5개 업체는 ▲크린토피아 권선SK뷰점(22호점) ▲중앙꽃화원(23호점) ▲보름기정떡 권선시장점(24호점) ▲CU 수원경수대로점(25호점) ▲청파의료재단 중앙병원(26호점)으로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명순 권선1동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판을 걸게 된 한 사업장 대표는 “소소하게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한 것뿐인데, 이렇게 ‘선한 이웃’으로 선정해서 현판까지 걸어주니,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선한 이웃’들이 있어
(중부시사신문) 금곡동은 지난 11일 자연아이어린이집에서 원내 아나바다 행복장터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3만 1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 후원은 2021년부터 4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는데 아이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물건을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서로 사고팔아서 만든 수익금이다. 이미정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작은 정성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 후원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금곡동 지정계좌 기탁을 통해 금곡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