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의 하나인 ‘나만의 카페창업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 지회를 방문하여 핸드드립 시연을 보이고 함께 음료를 제조해 보는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을 받는 동안 너무 즐거웠기에 수료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단순히 배우고 끝내기보다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매우 보람있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장년 세대의 빨라진 은퇴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생 2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 ▲나만의 카페창업 ▲실내가드닝과 화훼디자인 ▲공유숙박 창업 ▲생활 도자공예품 제작 ▲초보 목공 등 5개 과정을 운영 중으로 과정 신청 접수가 수 분 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을 다시 봄’ 수강생들의 나눔 활동은 초보 목공 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시민 개인의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는 자발적 시민참여 독서공동체 ‘광명 시민서평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시는 그간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따라 개인의 책 읽기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시민이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예 창작활동과 독립출판, 출판물 전시와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 시민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와 지역작가 작품전시 코너 등 도서관과 책을 통해 시민이 능력을 발현하고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민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서평단은 이러한 시민 성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니다. ‘내 책장의 책을 모두의 서재로’를 주제로 독자의 시선에서 책의 내용과 감상을 서평으로 출간해 확장된 독서 경험을 이웃,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올바른 독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우선 내가 읽은 책을 이웃에게 소개하고 싶은 시민 60명을 모집해 서평 전문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서평의 개념부터 글쓰기 실습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 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9일 열린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기후의병과 함께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가입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용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기후의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발적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단체·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지구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연간 최대 10만 원 지급하여 시민들의 기후행동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참가자들은 기후의병 부스를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앱 설치 및 참여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현장에서 바로 가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태양광패널 등을 활용한 태양광에너지로 미니선풍기를 돌리고 솔라오븐으로 메추리알을 구워보는 시연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이번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중들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와 태양광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동참해 주셔서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광명시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일일 특강자로 초청되어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 어르신 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체력 증진 ▲정신력 증진 ▲경제력 증진 ▲사회관계력 증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인생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바쁜 가운데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박승원 광명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한방 진료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마을자치 계획 수립 지원사업 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3차 워크숍에서 수립된 마을 비전을 주제로 하여, 중복 제시된 마을 문제들을 하나로 정리하고 그간 발굴된 마을 의제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저수지 수질 문제 등을 심층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우리 마을 수질 지킴이 △하수관 실태조사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의 마을 의제가 도출되어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이를 토대로 14일에는 통장협의회와 연계한 5차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점차 마을 의제들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 같다. 남은 워크숍도 잘 진행하여 우리 마을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장기적 마을자치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에 있는 정천초등학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하수 율천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미선 정천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정천초등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율천동에 제보하고, 이를 토대로 율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선 정천초등학교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 학교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비영리단체 소리샘 봉사단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리샘 봉사단은 초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보양을 위해 정성 들여 끓인 삼계탕 20세트를 준비하여, 집마다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초여름이지만 낮에는 한여름처럼 무더워졌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사히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직접 음식을 만드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10일,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분을 ‘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율.천.사) 36개 사업장에 전달했다. ‘율.천.사’는 율천동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장으로서, 밑반찬이나 식음료와 같은 먹거리 제공이나 학원 강습 지도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번 화분 전달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소상공인, 주민을 위한 길거리 보테니컬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해온 율.천.사 사업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정성 들여 꾸민 화분을 전달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김미진 단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분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는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지킴이 봉사단과 율.천.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에 교류협의, 국외출장심사 등 각종 위원회 제도를 고쳐 행정의 합리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시의회에서 10일 행정지원과와 자치분권과 업무 감사 도중 나온 발언이다. 먼저 교류협의 분야에서는 교류협의회 구성 시 위원 선정의 적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혜승 의원은 “예산이 투입될 각종 교류사업을 협의․심의하는 교류협의회 위원의 경력이나 신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보인다”라며 “위원 선정 시 자격이나 전문성 검증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장심사 분야에서는 이동한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군포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촉 위원 6명 중 5명이 공무원이어서 심사의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 의원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가 50% 이상 돼야 할 뿐만 아니라 위원회 심사 원칙으로 ‘서면심사’가 규정돼 있는데, 다른 지역 사례나 심사 정확성을 위해서는 대면심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제도의 수정을 요구했다. 한편 이훈미․신금자 의원 등은 각종 위원회 위원의 중복 위촉 사안을 지적했다. 시의원들은 “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에서도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하는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개정(‘23.10.11.)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행위를 하기전에 일시, 장소 및 사유 등을 서면(구두·전화·서면·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소방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개정 조례안은 신고 지역에 폐기물 처리업체를 추가함으로써 작업 이전에 화재 경각심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의 화재 오인 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 또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시 신고를 하지 아니하여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사람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건축물과 달리 자원순환시설은 화재안전분야 관리감독이 미흡하며, 화재 발생 시 진화시간이 장시간 소요되어 화재진압이 곤란하다.”면서 “개정된 법률 적용으로 관계자의 관리 강화와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감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