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2일, 9일 2회에 걸쳐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사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부천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에 참여한 정비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무상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자동차정비조합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정비업체 약 160곳이 참여했다. 정비업체는 엔진오일,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을 중심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으며, 9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전구 등을 점검하고 자동차 관리와 정비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무상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안전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97,292건, 259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부천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다.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미만 차량은 이번 6월 제1기분에 전액 부과된다. 또한 과세기간에 소유권 변동 또는 폐차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계산해 과세 처리된다. 납세의무자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시 담당자는 “납부 기한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로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를 위한 북리스타트(Book Re-start)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북리스타트(Book Re-start) 독서문화프로그램은 5060신중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 1권을 선정해 매주 40페이지씩 함께 읽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했으며, 함께 읽기를 통한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좋은 글귀를 필사하며 책의 느낀 점을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58세) 씨는 “함께 책 읽기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필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니 무료했던 삶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이번 활동과 같은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북리스타트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의왕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월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착수했으며, 직원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중간보고회,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했다. 또 의왕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 비전 공모와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정책 방향 및 경영 체계 개선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특화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 분석 및 확산 방안 ▲지역자원 협력망 구축 및 연계 서비스 방안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책 읽는 의왕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도서관 비전으로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2024년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초 △각 법인 형태 설립과정 △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접수 기간은 6월 18일까지로, 교육 일정은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 2회(오후2시~5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알림마당’또는 SNS의 QR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또는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사회적경제와 창업의 공통된 핵심 가치는 지속 가능성”이라며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중부시사신문)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0일 의왕시 왕송호수에 조성된 왕송습지(생태·연꽃·시범습지)를 찾아 현장 및 유지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왕송습지는 호수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 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습지로, 지난달 23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 비점오염원관리 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인공습지는 조성과 더불어 준설, 식생, 시설관리 등 유지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2013년에 조성된 왕송습지는 10여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습지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수질개선의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왕송습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습지”라며 “수질개선의 우수사례라는 상징적인 곳인 만큼 아름다운 습지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력해 비점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왕송호수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쾌적한 수변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손수 준비해 정성가득, 사랑듬뿍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매월 3회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눔”은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는 대상가구에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함께 수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일, 호매실동 소재의 시립 한양수자인어린이집과 예라어린이집, 해닮수자인어린이집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현금 약 230만 원, 약 80만 원, 약 60만 원을 기부했다. 위 세 어린이집은 호매실동 한양수자인파크원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국공립시립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들로 세 곳이 공동으로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 날 진행된 부모참여수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여라친구들, 우리함께 놀아보자'라는 행사를 개최하여 게임존, 체험존, 푸드존, 스낵존 등 체험코너를 꾸며 진행됐다. 참여대상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가정과, 이전에 졸업한 졸업생들 가정, 단지 내 어린이가정 등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기부에 동참했다.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동들이 즐겁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큰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 동장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노후화로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던 구청 1층 당직실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2024년 1월 권선구 공직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당직 근무 시 직원들이 직접 겪은 고충과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했다. 개선사항으로는 △당직실 공간 확장 △책상, 컴퓨터, 전화기 추가 설치 등 사무용품 개선 △샤워실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으며 권선구는 업무효율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를 도모하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10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임시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역할 및 치매환자와 가족이 겪는 변화 등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장미선 위원장은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가 먼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안순자 세류1동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권선구치매안심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문제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류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