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초록빛 여름을 알리는 6월,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친환경에 동심 한 스푼을 더한 ‘에코부코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에코부코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도서관의 상징 Book을 결합한 용어로,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의 여름철 대표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특히 문화도시 수원의 야외 놀거리가 더해져 에코부코 페스티벌이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문화도시 수원의 중심 거점공간(같이공간)으로 친환경, 도서, 어린이를 특화 주제로 한다. 이에, 에코부코 페스티벌은 ‘친환경과 동심’이라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우선,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탄소중립(이론/실천/체험) 교육,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하천 여행 체험 등이 있다. 대부분 인터넷 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으나, 지혜샘어린이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상시 프로그램과 환경 전시도 진행된다. 그리고 29일 토요일 하루, 늘푸른공원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동심 프로그램은 야외 수영장 운영, 파라솔 세트 대여, 어린이를
(중부시사신문) (사)한국연극협회 부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제27회 부천시보라매연극제’가 오는 6월 23일 부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연극제에는 오하연 ‘어느 멋진날’을 시작으로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보라매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경기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 부천시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보라매연극제는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극단 및 동아리단체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1991년 아마추어 연극 활성화를 위해 ‘소인극 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전문극단인과 더불어 생활 연극인들까지 참여하는 부천시 대표연극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으며, 수많은 연극인의 등용문이 되어주고 있다. 제27회 부천시보라매연극제는 6월 23일 오후 1시 부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라매연극제 운영위원장인 (사)한국연극협회 부천시지부 강신화 지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연극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문화도시 부천의 생활예술 역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2차로 나눠 6개월 걸쳐 운영된다. 6~8월(1차)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와 협업을 통해 클래식,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 동시 상영하는 등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9~11월(2차)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체 경로당(361개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 노인일자리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경로당 김○○(가명)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혼자 누워서 티비를 보는 게 전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오정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애초 식당 수용인원을 50여 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수용인원을 200명 이상으로 확장해 많은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식당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식사 환경 제공을 위해 현대적인 인테리어 설계를 반영했으며, 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비 구축 및 방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 화재 진압을 위한 스프링클러 및 옥내소화전 등 안전장치도 설치했다. 경로식당은 공사가 마무리된 후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공사를 시행해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경로식당 조성으로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 행복을 높이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추진하는 공공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6월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화서2동의 현안 및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교육도 진행했다. 협조 사항은 “취미DAY 2회차 꽃젤리 만들기”, “화서2동 주민총회 개최” 등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양미숙 통장협의회장은 "화서2동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있을 화서2동 행사 진행 시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항상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명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대접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신을 축하드리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4월, 5월, 6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돈통마늘보쌈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보쌈, 잡채, 떡, 과일 등을 지원해 보다 풍성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호천 대표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 아니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도 매달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수정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 된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매산동을 만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수원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손바닥 정원단 15여명과 함께 수원초등학교 통학로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장소는 약 25㎡의 학교 유휴부지로 조경석 등으로 옹벽이 쌓여 있는 곳이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조성지 현황에 적합한 수종을 선별해 돌 틈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상록패랭이, 모닝라이트 등 6종 2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부모회 등 참여자 모두의 노고로 학교 유휴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서 자연과 사람이 숨 쉬는 팔달구를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은 손바닥 정원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봉사단이다. 팔달구는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손바닥 정원단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7일까지'2024년 3분기(7~9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7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청소년(3개)과 성인(2개)을 위한 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성인 대상 타로 심리상담사 초급 과정과 중급 과정을 운영하여 타로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 · 예술 · 체육 등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2024.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을 6회 진행했다. ‘2024.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은 ▲ 작물 재배(수확) 활동 ▲ 탄소 중립 교육 ▲ 원예용품 공예 활동 ▲ 요리 활동 ▲ 기부 활동 등 청소년들에게 자연친화능력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통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운영 되고 있다. 특히 6월 8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수확한 후,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장안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텃밭 작물 재배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친화 능력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0일 화성시근로자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고 특례사무를 발굴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민헌장 제정의 중요성과 추진 절차를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했다. 회의에서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미래 ▲균형 ▲혁신 등 미래지향적인 키워드와 ▲나눔 ▲포용 ▲공동체 등 시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키워드를 선정했다. 향후 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키워드와 의견을 바탕으로 헌장을 구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례시민헌장이 제정할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는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해 특례시민헌장 제작, 출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10월에는 특례시 토론 및 강연회를 개최해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특례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 1월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