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탄3동은 지난 10일 관내 9개 아파트단지에서 배출된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샘플링(표본 검사)을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같은 샘플링은 매탄3동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됐는지 소각 부적합 쓰레기가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등의 반입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서 위반 여부 및 정도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거나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을 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또한 샘플링을 실시하며 동시에 분리수거 방법 안내 전단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샘플링 검사 이후에도 관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주도의 생활폐기물 감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식사배달 서비스' 시범동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식사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주민 제안으로 발굴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로 수원시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수술 등 회복기에 도와줄 가족이 없으며 돌봄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대상자 8명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식사배달 이용대상자들은 “수술 후 퇴원하여 혼자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제대로 못 챙겨 먹어 걱정이었는데 식사 배달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해당 서비스는 연간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과 죽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수술 및 퇴원 등으로 회복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1인 가구에게 식사배달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에서는 지난 10일 광교카페거리정원단 참여시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카페거리 경로당에서‘업사이클링’교육을 실시했다. ‘업사이클링’ 교육은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시민주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리사이클링(recycling)보다 상위개념으로 단순 재활용의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교육이다. 광교카페거리정원단에서는 마을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곳곳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여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마을 거점공간과 축제공간을 마련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으로 보이고 있으며 지난 3~4월에는‘마을정원사 양성교육’, 5월에는 ‘식물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광교 카페거리발전위원회(회장 최종현) 및 주민들이 마을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히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물 공급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수원시의 대표 마을정원이 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망포1동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회 ‘나만의 반려식물’을 꾸미면서 원예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마로’앱으로 어르신들의 심리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영 주민자치회장은 “망포1동은 공동주택이 많아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곳이다.”라며 “어르신들이 반려동물 대신 반려식물을 매개체로 동네친구도 사귀고 마음건강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와 공영버스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송산면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HU공사 대중교통사업처장, 교통운영부장과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장과 교육처장이 참석해 안전한 화성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교통안전 체험교육 업무협약은 HU공사의 공영버스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운전 습관을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공영버스 운행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향후 HU공사에서는 분기별로 운수직 직원 20명 이내를 선발해 화성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 체험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운전 기본 소양 교육, 교통안전 체험 실습, 심리상담 교육 등으로 구성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운수직 직원들의 실질적인 안전 운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막영상 시청 ▲개식선언 ▲애국가 제창 및 묵념 ▲국민에게 드리는 글 ▲기념사 ▲시낭송 ▲기념공연 ▲합창 ▲폐식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싸우신 분들의 희생 덕에 오늘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평택시의회는 민주항쟁의 정신을 잊지않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도시공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여 ‘탄소 중립 생활화 실천 8대 수칙’을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광명도시공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 생활화 실천 8대 수칙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 실천하기’,‘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실천하기’,‘종이 없는 회의 문화 실천하기’ 등이다. 선언식 다음 날인 5일은 환경의 날을 맞아 ‘줍! 줍! 줍킹’이라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생활화를 시민에게 알렸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관련 홍보물을 각 사업장에 배포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기후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우리 앞에 당면한 일이 된 만큼 탄소 중립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3·7·10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열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원, 7일 상촌성당에서 상촌본당 노인분과 회원 100여 명, 10일 세류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할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수원도서관이 11일부터 2024 문학특화 프로그램 엄혜숙 작가와 함께하는 ‘수상(受賞)한 그림책의 세계’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상(受賞)한 그림책의 세계는 문학상을 받은 도서를 주제로 강의해 지역 주민의 문학 감수성을 높이는 강좌다.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수원도서관에서 강의한다.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등 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과 특성을 설명한다. 번역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엄혜숙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엄혜숙 작가는 문학상 수상 도서·그림책 400여 권을 번역했고, 저서로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등을 집필했다.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상 수상 도서 번역과 그림책 연구·창작에 능통한 엄혜숙 작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10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대회의실에서 ‘2024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돌봄휴가 기준정립 및 통합운영방안 마련)을 심의했다. 안건은 기존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정부(고용노동부)의 남녀고용평등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현행화하는 방안을 심의한 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돌봄특례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9년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대한 사항,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