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마감 기한을 기존 5월 31일에서 6월 14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작년(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 다른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작물직불 또는 감축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일 시작해 당초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신청 기간 연장에 따라 감축협약 신청도 6월 14일까지 연장됐으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다른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송탄보건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을 제공하고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경로당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로당 구강보건교육’은 치아 모형을 활용해 치주질환 예방 칫솔질법을 알려주고, 시린이 완화를 위한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며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운동을 직접 해보는 등의 실습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예선) 경연 대회를 3일간(1, 5, 8일) 평택 전역(△남부: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북부:이충문화체육센터△서부: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0개 팀 297명의 청소년이 출전했으며, 5개 분야(대중문화, 문예, 사물놀이, 음악, 무용) 10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됐다. 사물놀이 분야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동삭초등학교 사물소리팀 김민준 청소년(13세)은 “연습하면서 지휘 역할인 상쇠로서의 무게감 때문에 부담이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악기를 연주하면서 행복했고 연주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예술제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예술 분야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제공 및 지원해 청소년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에서 수상한 22팀 199명의 청소년은 평택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오는 6월 28일 18시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5월 30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7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중부시사신문)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이 날은 5회차로 단어찾기, 단어 순서 바로잡기 게임을 통한 인지 교육에 이어 생활용품 만들기 등 소근육 운동에 좋은 신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통구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제공에 협력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양일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17명과 학생 18명이 함께 순창군에서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전통장의 이해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발효소스 토굴 견학을 시작으로 발효, 미생물, 효모를 주제로 한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 장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민속마을을 탐방했다. 특히 모니터링단원은 전통장 제조사를 방문하여 제조공정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생산자와 소통하며 장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기능인과 함께 순창 전통고추장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 농·축산물과 직접 만든 고추장을 활용한 식생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전통장류 체험을 재개하는 행사로 순창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진행되어 그 의미가 컸다. 워크숍에 참석한 모니터링단원은 “무형문화유산인 장 담그기에 대한 소중함과 전통장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8일 2024년 소사벌 단오제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소사벌 단오제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마당·공연마당·시민경연마당·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의 장을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이번 소사벌 단오제는 시민참여형 마당이 다채롭게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문화 행사와 민속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승영 의장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와의 만남에서는 뇌성마비를 지녔음에도 지난 2023 평택항 마라톤에 참가해 4.4km 코스를 완주했던 이창희 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관점을 표현하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의 중・고・대학생 등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음악(국악, 기악, 대중음악, 성악, 뮤지컬 등) ▲무용(방송댄스, 실용댄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연기(독백, 장면 연기 등) ▲미디어(유튜브,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참가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경연대회(7월)를 거쳐 선발된 자는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