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10일 권선구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1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를 위한 △배출 시간 및 장소 준수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시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안내 방법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분리수거 배출 위반 과태료 등 감시원으로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정확하게 위반 사항에 대해 안내하여 위반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하여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들어온 쌀 화환 전달식을 열었다. 6월 1일 자로 새로 취임한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들어온 쌀 51포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정이 듬뿍 가득한 정자2동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마음 그대로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율전동 소재 카페일구오삼은 지난 7일, 복지대상자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한편 카페일구오삼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에코백 판매 수익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를 기부한 바 있으며, 카페일구오삼 대표의 가족이 운영하는 김여사네 수랏간에서도 식사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1인 가구를 위해 매주 반찬을 손수 만들어 기부하고 있어, 가족이 함께 율천동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카페일구오삼 장지욱 대표는 “내가 오랫동안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에 선풍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상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다녀왔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5월 3일까지 수원시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정’으로 선정된 제안사업들에 대해 이루어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연무동 주민쉼터공간 재정비’, ‘365일 태극기 게양 거리 조성’ 사업의 대상지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논의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들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을 찾아 직접 살펴보니 사업의 필요성을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송죽동 장 담그는 날'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마을공유소 3층에 있는 마을그늘터에서 경기도전통음식협회의 협조를 통해 참여자 약 20명이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 마사지'를 시작으로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2차 전통 장 담그기, 방학아동 생활원예 특강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분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담근 전통 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차인 3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과 5월, 1~2회차에서는 화단을 가꾸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이번 3회차를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는 종료된다. 이번 3회차는 ‘미니정원 만들기’로 진행됐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미니정원을 만들면서 창의성을 향상하고, 참여자의 감각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안정감을 증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웃는 얼굴로 미니정원을 만드는 걸 보니 뿌듯하다.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개최된 새숱막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부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전달하며 위기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외에도 고독사 위험이나 생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복지 정보 홍보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복지 멤버십 가입 안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On수원 안심앱 및 복지위기 알림앱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홍보하였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동행하며, 위기상황에서 내몰려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7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즉석 고추장 만들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간으로,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전문가 민진옥 강사의 설명 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조청 달이기 및 식히기, 고춧가루 섞기 등의 과정을 거쳐 고추장을 만드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자주 먹는 고추장을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줄 몰랐다”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더욱 많아져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에서도 우리 전통 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추진해 보았다”라며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이 우리 동 고유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담그기 체험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차 실습 때 된장, 간장으로 분리한 장을 10월 31일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단체장협의회는 8일, 송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정자2동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2동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체 줄넘기, 청백 릴레이, 2인 3각 등 단체 간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정자2동 모든 주민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매년 개최하여 정자2동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7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 장안구 여성축구단 천효정 코치와 이상명 주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여성축구단의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우리 자랑스러운 여성축구단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수원시 여성 생활체육의 한 축을 이루는 축구단으로써 올해도 변함없이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는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장안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팀의 하나로, 지난해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와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