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 7일 만안・동안구청, 만안・동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이륜차 불법행위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만안구 안양역, 동안구 평촌 학원가 등 2곳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소음 기준 초과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안전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추진에 따라 시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불시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전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용역 관리 실태를 ‘총체적 부실’이라고 평가하며, 다수의 비정상적 행정 관행을 바로잡아 예산 낭비를 막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7일 진행된 기획예산실에 대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승 의원은 먼저 시의 용역과제 심의(선정), 수행 중간관리, 활용 결과 공개, 성과 평가 등의 관련 절차를 준수한 경우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관련 회의록에 심의 내용이 없거나 1~2줄짜리도 많고, 성과 평가에 용역 수행 업체가 참여하는 비정상이 관행처럼 이어졌다”라며 “더구나 행감 자료가 미흡해 따로 요청해 받은 용역 관련 서류들은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 대다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우천 의원(행감특위 위원장)은 집행부가 시의회를 기만하거나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도 생각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3년 행감에서 용역 업체 관계자의 결과 평가 참여와 용역 추진 부서장의 실질적 평가 업무 미이행 등의 시정을 요구했고, 추후 시가 ‘개선 조치’했다고 보고했으나 실상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음이 이유다. 이우천 의원은 “군포시가 지난해 70억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청년예술인 발굴과 창작 활동 독려를 위해 ‘2024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을 추진하며, 공모 접수는 6월 24일까지이다. ‘2024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는 광명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년예술인의 문학, 시각, 공연, 다원예술 분야의 창작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건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지원 대상은 광명시 소재(거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예술인 또는 그룹(단체)이며, 2인 이상의 그룹(단체)의 경우 구성원 전원 해당 나이에 부합하여야 하고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50% 이상 거주(소재)지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광명시 청년예술인이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창작 발표 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창작 발표 활동비 500만 원 정액(총 5,000만 원 규모) 지원과 전문가 1:1 멘토링, 역량 강화 아카데미, 네트워킹, 공동 자료집 발간 등을 제공받으며, 11월까지 광명 지역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및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및 각국의 출입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많은 인원의 중동국가 방문이 예상돼 감염위험이 커졌으며, 특히, 메르스는 중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 주요증상은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주요 전파원인은 낙타 접촉으로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낙타 타지 않기 ▲생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하지 않기 ▲낙타 접촉 최대한 자제하기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기침예절 지키기(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최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후 수막구균 감염증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10일 전 가까운 의료기관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재정비한다. 시는 이번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 재정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마을활동가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형성할 계획이다. ‘우주단’은 마을활동가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크로, 마을자원 조사, 마을 의제 발굴과 해결, 활동가 정보 공유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3기 기본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마을기초조사, 권역별 간담회, 마을 공론장 등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실버세대를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도전! 스마트 시니어”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전! 스마트 시니어”는 2024년 총무분과위원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영통3동 주민맞춤 평생교육 찾기'의 일환으로 수원시민 중 스마트기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은 실버 세대가 대상이다. 교육은 6월 매주 금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총 4회 실시한다. 지난 7일 환경설정 등 스마트폰의 기본에 대한 내용으로 첫 수업을 실시했으며 남은 3회차 동안 다양한 어플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전화 외의 기능은 사용할 줄 몰랐는데 첫 수업부터 정말 유익한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4회로만 끝내기는 아쉬워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정규프로그램으로 개설되면 좋겠다.” 라고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영통3동 총무분과위원회는 위 사업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유리공예 등 문화여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관내 효원경로당에 지난 8일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수원클럽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지회(공동회장 이요림)에서 방충망 교체를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단체는 관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관내에서 연식이 오래되어 방충망 교체 등이 시급한 효원경로당을 지정하여 새로운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봉사 당일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덧붙여 방충망 교체에 수반되는 비용은 회원들의 회비로 진행했다. 이요림 공동회장은 “이번 방충망 교체 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미 매탄3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신 해당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관내에 있는 이편한뜰어린이집은 지난 7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편한뜰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시의원,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환경보호 피켓 홍보와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하고 증정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이편한뜰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아이들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5일 광교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교호수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생활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 회수 및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자 한 것이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또한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건전지는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 모여 유가성 금속(철·아연·니켈 등)을 이용한 장신구, 철강 재료로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박스 12개를 전달했다.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나눔박스 사업은 수원시 지방보조금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자부담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1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나눔박스는 라면, 햇반, 휴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미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조금이나마 희망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망포2동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망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명절 이웃돕기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