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목감천 홍수 대응 상황과 저류지 등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박 시장이 지난 2022년 8월 16일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목감천 상류에 대규모 저류지 조기 조성을 건의하여 올해 4월에 착공한 목감천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목감천 현장에서 한 장관과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에게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과 현재 표류 중인 광명시 토지주 439명에 대한 대토보상 등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화진 장관은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관계기관장에게 요구했으며, 아울러 목감천 수위가 상승하는 경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간 광명시는 광명동 지역의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올해 상반기 착공 및 토지 보상,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임시 저류지 준공, 목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주요 사업·행사 등을 홍보했다.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7명으로 이뤄진 상시 민관협력체계다.
(중부시사신문) 6월 7일과 8일 수원시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제11회 새숱막 축제’가 열렸다. ‘새숱막’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성역 일꾼들을 위해 열렸던 술막에서 유래한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는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새숱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7일 저녁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했다”며 “경기 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숱막 축제는 가수 김민교·윤수현의 공연과 판소리, 악기연주 등 문화공연, 주민이 참여하는 ‘거북이 앞에서 주름잡기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먹거리 부스, 수원양조(주)가 협업한 기념 이벤트, 어린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10년 넘게 ‘새숱막 축제’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8일 선경도서관에서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의 강연, 윤덕현 콰르텟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선경도서관 앞마당·로비에서 다양한 체험·참여 부대행사도 열렸다. 시민들은 ▲플리마켓·문화직거래 장터 ▲활판 인쇄·양말목 책갈피·멕시코 문화 등 체험 ▲포토 부스 ▲당신에게 보내는 문학편지 ▲독서캠프 등을 즐겼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좋은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앞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더 넓히며 ‘책 읽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선정한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은 수원의 책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저), 일반도서 '(성인)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 저), '(청소년)순례주택'(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8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광교청소년수련관 학생들과 함께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녹지에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학생과 광교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수원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 정원을 조성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앞 100㎡ 넓이 녹지에 산수국, 말채나무, 풍지초, 꼬랑사초, 호스타 등 18종 234본을 심었다. 이날 정원조성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설계 스튜디오 수업인 ‘손바닥정원 생활랩 프로그램’ 연계해 수원시 중·고등학생과 함께 추진했다. 학생들이 기획·설계·시공한 성과물이 마을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정원조성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여러분이 만든 손바닥 정원은 수원시 정원문화의 이정표가 되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손바닥정원이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2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를 방문하여 지역 내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통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2019년 수원시와 정읍시의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지역 청소년이 상호 간 역사 탐방, 지역문화 체험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읍 방문에는 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청소년들은 ▲동학농민혁명 및 조선왕조실록 유적지 탐방 ▲정읍 구절초 공원 및 짚와이어 체험 ▲명랑 운동 레크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정읍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수원시 청소년은 “정읍시의 역사에 대해 알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정읍시 친구들도 수원에 방문하면 수원화성 등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향후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 1박 2일간 정읍시 청소년들을 수원에 초청하여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문화강좌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소도구 등을 이용하는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5개 강좌와 ▲농구 ▲발레(유아, 청소년) ▲방송댄스 ▲만화 그리기 ▲디지털 드로잉 ▲청소년 통기타 등 11개의 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수강생 의견을 반영한 인기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 문화강좌 3분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2024년 6월 22일까지며, 홍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50학급의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특징, 2차 범죄의 위험성에 교육하고, 사이버도박 대처법에 대해 안내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은 학생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확산시키고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 도박 예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들이 도박에 어떻게 도박에 빠지게 되는지, 도박에 빠지게 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도박 예방교육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도박 문제는 도박 중독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폭력 또는 범죄 등 2차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이달부터 안산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안산시 드론 체험실 운영은 드론 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시민과 학생에게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신청을 완료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5·6학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6월부터 7월까지 해당 학교의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8월 방학 기간에는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실을 운영하며,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7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 및 시민들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드론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모의비행 체험,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아울러, 11월 2일부터 2일간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진행되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에도 드론 체험실을 운영해, 비행 체험을 통한 안산시민의 드론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론의 새로운 경험과 지속적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최근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조성해 올해 1월 개관한 선부 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유튜브 컨텐츠 제작은 물론,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하고 있다. 선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청년가게 홍보하게-청·게·홍·게’ 코너는 열정 넘치는 청년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내용이고, ‘캠퍼스 톡톡’ 코너는 관내에 있는 대학의 이색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학과를 홍보하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캠퍼스 톡톡’ 코너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호텔디저트공예과 학생들과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경호경찰행정학과·웹툰출판미디어학과·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출연해 디저트 만들기 시연은 물론 댄스와 랩 콘서트, 경호 시범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전문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