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안건으로는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4건과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등 동의안 9건, 기타 승인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29건이 접수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금번 회기 기간 내 행정사무감사와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역시 처리될 예정으로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성길용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에서 “의회의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사 수감 시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질의와 지적에 있어 성실한 수감을 통해 원활하고 의미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의원들에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문제점은 없는지, 사업 추진의 방향성이 올바르게 진행 중인지 시민들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개회에 앞서 오산시의회 명예의장으로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이 위촉됐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정례회를 개회하고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장 위촉은 지난 5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허남윤 총장의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허남윤 총장은 1994년부터 30여년간 오산대학교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재직하면서 2019년 11월에는 오산대 최초 내부 출신 총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총장 취임후에는 오산시를 비롯한 지역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산·관·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산대학이 지역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허남윤 총장은 “앞으로도 오산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찾아서 수행하고 노력함으로서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이러한 대학의 노력에 오산시의회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오산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지난 5일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안구 석수동의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8・9급 건축직 공무원 및 교육 희망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도시계획 및 시 발전 지속성, 건축물 생애로 보는 업무, 회복탄력성을 활용한 스트레스 및 감정관리 특강으로 구성됐다.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건축직 선배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 밀착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악성민원 대응 등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와 감정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를 의미한다. 4월부터 인성, 첨단기술, 진로, 체육, 외국어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 안양대학교 장광수 총장,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관계자 14명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기이룸대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홍보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학교’를 비롯하여 진로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나비꿈 진로 탐구학교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기금의 성과분석과 효율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연구 과제로 지난 5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한 기금의 정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은경 유재수 황은화 한명훈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안산시에는 현재 법정의무 설치 기금 5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기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20~30년 전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용되는 기금도 있어 이에 대한 성과 분석과 정비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안산시 기금 설치 목적의 타당성과 타 회계와의 중복성․유사성 등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금에 대해서는 정비하는 방안을 시에 제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대표의원은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 조례'가 오는 10일 개의하는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에 상정됐다. 욱일기로 대표되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는 조례는 부천, 하남, 고양에 이어 경기도에서 네 번째다. 해당 조례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 ▲위안부 등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 ▲항일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을 일제 상징물로 규정했다. 또한 안양시의 직속기관, 사업소, 하부행정기관은 물론, 출자․출연기관, 공사 및 공단, 시의 보조금 사업을 수행하는 지방보조사업자까지 공공사용 금지 적용대상에 포함하고,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아직도 삼일절, 광복절만 되면 반복되는 욱일기 논란은 역사왜곡과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폄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난해 12월 제정한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와 이번
(중부시사신문)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호국영령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사명이였다면, 그들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과천시의 의무이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과천시가 되도록,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6일,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가보훈대상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과천시는 매년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충탑 위패 추가 봉안, 국가보훈대상자 해외 전적지순례 등을 추진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6월부터 나이에 따른 차등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이 폐지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의 나이 45세를 기준하여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대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시다발 자연재난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극한 강우(시우량 70mm 이상) 발생 시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다. 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과천시장, 과천경찰서장, 과천소방재난대응과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현장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남태령지하차도 침수를 시작으로 갈현삼거리 침수, 부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가 연달아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 시 ▲재난 상황 전파 및 보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가동 ▲긴급 인력 투입(차량통제, 임시 차수막 설치 등) ▲응급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동시에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CC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신하는 등 훈련의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각 기관 간 상황 전파,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4일, 스마트케이 빌딩에서 경동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주식회사 대표와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도로와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제약・바이오기업 특성상 연구개발 시 위험물 저장 및 사용이 요구되지만, 현재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이를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정타 내의 교통 정체, 우편취급국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