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농번기 농촌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2024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해당 활동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공무원과 윤주섭 농협평택시지부장, 양상민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장, 관내 농협은행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1,000평가량의 팽성읍 시설재배 농가 현장에서 백향과 가지 전지작업, 관수분사 노즐 교체작업 등을 실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인력지원과 각종 생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6월 4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을 위해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으로,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부터 전국사업으로 확대 시행돼 원활한 사업 시행과 추진을 위해 운영과정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과 업무 노하우,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읍면동에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으로 각 읍면동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로 구성돼있다. 잘 활용해 센터 및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진행해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팽성읍에서는 주민들이 특별한 농사를 짓는다. 바로 주민들이 지역의 문화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문화 농사이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시작한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지역의 역사·문화 행사를 스스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에 ‘배워서 남주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교육 및 팽성의 문화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상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25명 참석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특별한 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모두가 팽성의 문화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함께 팽성읍을 문화적으로 설계를 하는 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란 국가유산청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주민들과 문화적으로 향유하고 소통하는 사업이다. 대상 문화유산은 팽성읍객사이며 ‘배워서 남주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대표행사로는 옛 팽성현의 현감이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예를 올리던 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2024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태풍과 강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서부, 북부, 남부로 나눠 재해방재단을 구성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간판, 지정 게시대의 결속 상태들을 집중 점검하고 동시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진수 지부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되는 주인없는 간판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만큼 폐업경유제(폐업 신고시 광고물관리팀에서 간판 철거 등 안내)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놀터(지하)에서 제9회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바라보는 눈으로 시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관내 청소년(00~11년생) 50여 명이 참여해 5개의 분임이 주제별로 난상 토론(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 결과 ‘고등학교 평준화’, ‘평택 벽화마을’, ‘이동노동자(배달기사)의 쉼터 개설’,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확대’, ‘촉법소년 연령하향 및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이 제안됐다. 토론회 운영을 맡은 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박예은 위원장(평택여중 3학년)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정책 참여 의지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활동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내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은 소그룹 분임 토의를 통해 정리 과정을 걸칠 예정이다. 평택시청 각 부서에 공유 및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5월 25~26일, 6월 1~2일 한·미 청소년 총 77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숙박형 초등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한국과 외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등캠프는 한국민속촌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국민속촌에서 협력을 위한 조별 미션활동, 국궁쏘기, 고무신 한지로 꾸미기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천연 공예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노먼(Norman, 10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으며, 최해슬(10세)은 “외국 친구들과 공예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친밀도를 쌓을 수 있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오는 8월 1~2일에 진행 예정인 중등캠프는 안전체험장에서 미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2일, 2024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 리더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 리더십캠프’는 관내 비전중학교 등 10개교 학생회장단들이 모여 리더십 교육활동과 공동체 레크리에이션활동, 축제기획활동 등을 운영했다. 리더십캠프에 참여한 장당중학교 전교회장 정재훈은 “리더십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학생회장단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활동 기간 내내 서로 잘 챙겨주고 좋은 말도 전해주는 시간으로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캠프였다”며 소감을 정했다.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는 이번 리더십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6일(토)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를 기획 운영해 지역내 청소년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9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친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며,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SK가스 우병재 ESG실장, SK임업 권용일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행복숲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2년 SK가스, SK임업은 평택시와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SK행복숲정원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1개소, 2023년은 2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함박산중앙공원에 조성한 ‘SK 행복숲정원 4호’는 ‘꽃잎과 줄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산수유, 산딸나무, 별수국 등 15종 총 2379본의 정원식물을 심었으며, 곡선테이블, 원형평상, 스마트정원관리시스템인 CODE. G 케어시스템을 설치했다. 준공식에서 SK가스 우병재 ESG실장은 “SK가스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기부하며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과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행하며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SK임업 권용일 상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SK의 기업가치 구현을 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숲정원을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