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 수료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3개월간 주 2회, 하루 3시간씩 낮 동안 운영됐다. 1기는 3월부터 시작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원예, 미술) ▲인지자극 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 ▲인지 증진 ▲신체 증진 등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통하는 동년배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 온정을 느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5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현충탑 진입로(수청동 87-16 일원)에서 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가꾸기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9명이 참여했으며 6월 현충일을 맞이해 현충탑 진입로 및 인근 공원 내 화단 정돈 및 잡초 제거 등 정원 가꾸기 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원 가꾸기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신장2동 동민들이 더 아름다운 공원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현충일을 기념하며 현충탑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으뜸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연말까지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관내 17개소의 어르신과 종사자 약 9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노인, 재가와상노인 등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흉부X선 검사 및 가래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사상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6개월 이내 추가검사를 하고 결핵환자가 발견될 때 결핵치료 병원 연계 및 복약 관리를 지원받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전체 환자의 57.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핵에 쉽게 걸릴 수 있다. 특히 초기에는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오산시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 4개소의 하절기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혹서기 폭염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 사태를 대비하고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위험으로부터 시설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하절기 재난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오산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보완 및 조치하거나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 사업을 통한 지원 가능 여부 검토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하절기 정신요양 및 정신재활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설 정신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환경사업소에서 폐기물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교육 했다고 전했다. 올바로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에서 수집, 운반,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종이인계서 대신 정보통신 또는 무선주파수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로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교육으로 폐기물 배출업체들을 위해 올바로시스템의 ▲인계서 작성 방법 ▲불일치 및 기한초과 인계 정보 ▲올바로시스템 모바일 사용방법 ▲폐기물처리현장정보 전송제도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스템 위반 사례로 인해 발생하는 과태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희 청소자원과장은 “폐기물 배출업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는 8일 토요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사회적경제한마당(부제: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오산 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문화공연에서는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축하공연단의 세미클래식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17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 먹거리존 ▲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2024 군포철쭉축제’의 수익금 약 1,9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군포철쭉축제는 공모를 통해 군포의 맛과 멋,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선정했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운영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약 1,900만원의 기부금으로 모였다. 특히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장학기부금은 올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모사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빚은 결과로,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입증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철쭉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차기년도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기부된 장학금으로 군포사랑장학회는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용도로 기금을 활용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축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군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지난 6일 한얼공원 현충탑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수리고등학교 2학년 신예찬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0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을 잘 이해하고 돕는 방법을 2강에 걸쳐 소개한다. 특히 성인에서 나타나는 우울증의 전형적 양상과는 다른 아동청소년기의 우울한 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는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6월 18일까지 전화 또는 큐알(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부천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정책토론회는 부천시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김종권 정책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노후준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방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패널에는 송민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연구위원, 장해영 부천시의원,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천시청 홈페이지 ' 참여소통 ' 정책토론 ' 진행 중인 토론 ' ‘신중년의 효율적인 노후준비 지원 시민정책토론회’에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화 비율이 높은 편이나 현재 은퇴를 앞둔 5~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