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경관이 좋은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9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도 혼자서는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와 좋은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먹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다녀와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5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팔달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족자, 벽보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의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팔달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민·관 협동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비 대상 불법광고물의 식별 요령 및 철거 방법, 철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처 방법, 철거 후 정비 요령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통해 수거보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수거 보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4월 20일 2024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어린이 볼링대회 예선전에서 당당하게 선발된 의왕 G스포츠클럽 손예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의왕G-스포츠클럽 김서진 선수의 준우승에 이은 쾌거다. 대회 예선전은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150명과 학부모, 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3번의 게임을 진행하고 점수를 합산해 남·여 각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 출전해 다시 한번 실력을 겨뤘으며, SBS 스포츠TV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준결승 2경기에서는 예선 1위로 올라온 고양 덕양 G-스포츠클럽 노서연(경기 성사초) 선수와 의왕G-스포츠클럽 손예원(경기 덕장초)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손예원 선수가 불과 14핀 차이로 져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준결승 1경기에서 김아정(양주G스포츠클럽)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김예진(구미스포츠클럽) 선수가 노서연 선수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김예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n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은 지난 4일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더운 여름에도 끼니를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의왕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중국, 일본, 베트남에 대한 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달 11일부터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언어, 문화, 놀이에 대해 진행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중국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광교1동 에듀타운로 및 도청로 일원 환경정비 및 지역순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에서 위원들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파손된 보도블럭, 포트홀 등 주민 불편사항 등을 찾아내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이해돈 위원장은 “관내 곳곳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청소하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졌다.”라며 “깨끗한 광교1동을 위해 회원들과 같이 봉사하여 뜻깊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항상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플로깅과 같이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은 수원도시재단이 지원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 사업이다. 특히 실제 산책로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자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산책로 내 설치)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보안관 활동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광교1동 주민자치회,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방범기동순찰대,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광교생활안전협의회 등 약 40여명이 모였으며 산책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민관경 합동 순찰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관내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교1동 주민들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월 17일 백성병원와 진료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 관리하던 대상이었다. 대상자는 최근 저혈당 쇼크 및 급격한 체중감소로 건강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경제적‧신체적 여건상 병원 진료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진료협약기관인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에서 진료 후 긴급 입원을 결정하고 진단을 위한 검사에 따른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각종 검사 및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무엇보다도 혈당 관리를 위해서 가정 내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입원을 결정했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벌써 올 해 두 번째 지원이며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5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4개소에 대하여 2024년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여름은 작년 대비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찰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건강 유지를 당부하고 안전사고 및 시설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손말순 매탄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항상 우리같이 노인들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무더위쉼터 운영수칙도 숙지해서 잘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뿐 아니라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안전할 수 있게 폭염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기간 동안 쉼터 수시 점검 및 폭염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돌봄사각지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은 경로당이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폭염을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운영할 수 있도록 매주 1회 안전점검을 실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3~7일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맛보는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체리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수확 체험이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수공원 수확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