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추정금액 50억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 물품계약이다. 심의내용은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 신규 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으며, 건설과 소관 동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내산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외 3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2건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의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문적인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통해 활동기, 비활동기에 방역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읍·면 방역 약품 및 유문등 등 방역물품 배부사업을 시작으로 5월부터 연천군 전체를 순회하는 민간용역 방역사업,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잔류 방제사업, 매기모기 조사감시사업 등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민간자율 방역사업을 확대해 약품 및 방역장비까지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민간방역 활동이 용이하도록 구상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환경조성에 있어 지역주민의 참여는 중요한 사항임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난달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접경지역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 릴레이는 철원군을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 연천군을 거쳐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접경지역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는 3월 30일, 4월 12일 2회에 걸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연천소방서 소속 전문가를 초청하여 응급처치교육 및 심폐소생술의 실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과 관련, 강사의 지도로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습교육을 이수한 상리초 교직원들은 “교육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문가의 지도로 쓰러진 이의 의식을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연습했더니 학교 내에서든, 학교 밖에서든 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윤남희 교장은 “본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통해 상리초 모든 교직원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 기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왕산초등학교는 4.10(월) ~ 14(목)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어울림 융합과학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기존의 과학 활동에 코딩과 인공지능 요소를 추가한 과학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와 관련된 디지털 시민역량을 함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운영했다. 교육용 레고 에듀케이션 연구소인 “(주)Funers”와 협력하여 학년 군별 4차시씩 2회의 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본교 학생들의 SW/AI 수준에 따라 학년 군별 맞춤형 스파이크 에센셜 학습을 진행했다. 스파이크 에센셜은 코딩을 레고에 접목시켜 놀이처럼 재미있는 체험식 STEAM학습으로 단순히 레고 블록을 조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딩 기능을 포함한 허브를 통해 조립된 레고에 다양한 명령을 수행시킬 수 있는 SW/AI 교육용 교구이다. 학생들은 레고 에듀케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레고를 조립하고, 코딩학습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창의적 활동을 했다. 학생들이 수준에 따라 레고 블록 조립을 쉽게 조립할 수 있어 SW와 AI에 관한 영역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별로 완성한 작품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게시판 플랫폼인 “Padlet”에 게시하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용인에버랜드에서 ‘나와 봄, 함께 봄(春)’ 휴식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 관내 장애인가족을 위해 돌봄인력을 파견하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휴식지원사업에는 장애당사자 및 가족, 돌봄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에버랜드 내 동물원, 정원, 놀이기구 등의 시설을 이용했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A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 근처 외출도 쉽지 않아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 6년 만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선혜 센터장은 “휴식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가족 간 연대와 다양한 정보 교류로 정서적 지지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세계캠핑체험존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우수시설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연철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한탄강관광지·세계캠핑체험존을 방문해 시설물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방범시스템 등 총 74개 항목을 정밀 진단했다. 한탄강관광지·세계캠핑체험존은 98점의 높은 점수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CCTV 80대 외 몰래카메라 탐지장비인 적외선카메라를 자체 구비해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범 안전시설물 설치·운영 및 관리체계가 우수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 받았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숙박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 윤형중 지사장과 직원들이 12일 연천군청을 방문,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전달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 윤형중 지사장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윤형중 지사장은 “연천군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지 내용 중 연천의 삶과 문화(4권), 연천의 정치․경제․사회(5권)에 대한 원고 구성의 적절성, 감수의견에 관한 사항, 원고량 증가에 따른 분철 여부, 군지 발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문가, 학자들로 구성된 군사편찬위원회는 지난해 연천군청 홈페이지 문화도시 기억보관소에 e-book 형태로 게시되어 있는 군지 연천의 자연과 자연유산(1권), 연천의 역사(2권), 연천의 문화유산(3권)에 대한 내용을 검토한 바 있다. 군사편찬위원들은 사실에 기반한 학술적인 검토가 필요할 뿐 아니라 수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책자가 아닌 e-book으로 발간해 필요한 부분만 인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정, 보완, 편집이 이루어져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것이 군지 편찬에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간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부군수, 안전총괄과장 등 본청의 국장, 실·과장,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장 및 부서장 등 연천군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무법인 더원이엔씨의 이명호 노무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명호 노무사는 ▲중대재해 처벌법 ▲관리감독자·실무자의 역할과 의무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때 이행 의무 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연천군 관계자는 “최근 성남 정자교 사건 등 중대재해 관련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해 연천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견고하게 운영하겠다”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