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백의초등학교 3~6학년 31명의 학생들은 2023년 4월 6일(목)에 교육청 주최 연천 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육상대회에 백의초등학교는 80m(3~4학년), 100m(5~6학년), 600m(6학년), 멀리뛰기(4학년)에 참가했고 6학년 학생 3명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백의초 학생들은 아침 등교 시간, 점심시간,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하여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참가로 달리기의 전략 그리고 운동 수행에 있어서 인체의 구동 원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었던 학생들은 이번 신체적 활동을 통하여 힘찬 날개를 펼치게 됐고 앞으로 우리 꿈나무들은 차후에 소년체전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 희망을 꿈꾸는 계기가 됐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7일(금) 2023년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연식에는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9명과 직무역량과 경험을 겸비한 멘토 6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소개, 결연서 낭독, 멘토링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숭의전, 당포성, 한탄강댐 물문화관, 제인폭포 등을 견학하면서 연천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정체제 기반을 조성하고, 멘토-멘티간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 공무원들은 “연천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선·후배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 지역 특색에 맞는 미래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생활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업무에 대한 애로점 해결과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여 업무 적응을 돕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결연식을 마친 멘토와 멘티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멘토링 데이’ 모임을 갖고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전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알멕스랜드 등 연천 관내 캠핑장 30여 곳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봄철 개화기를 맞아 글램핑, 캠핑장 등에 방문하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아울러 이날 방문한 알멕스랜드는 주말 이용객이 1천여 명에 달하는 연천군 대표적 휴양시설로서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 지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난방·전기·취사기구 사용에 대한 안전 점검 ▲소화기·손전등 비치 및 비상 출입구 확보 안내 ▲누전차단기 등 각종 전기(가스)시설·용품 안전인증 제품 사용 권장 ▲관계인 화재안전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또한 이번 안전교육에는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캠핑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 및 관심이 필요하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 내 유휴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 내 거주하는 9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참여해 나무 심기를 통해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및 소방안전, 그리고 생활안전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된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의 교육프로그램을 체험 후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나무 심기는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이며, 가족 동반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상반기 대한정신건강재단이 진행하는 정신장애인의 자녀 및 정신장애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정신장애인 자녀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국민정신건강증진과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사업에 선정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대한정신건강재단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 유지 및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왕징면 동중리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왕징면장,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대다수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지난해 동중리 마을과 연천군이 경기도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지역역량강화와 마을 기본계획수립 과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주민자생적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연천군은 앞으로 8차례에 걸쳐 주민자생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동중리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강소마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왕징면을 비롯해 호랑이배꼽마을이 더욱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은대초등학교 및 전곡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각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은대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회성 증진,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하여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동아ST, (사)평화의숲과 함께 재인폭포 일원에서 평화의 숲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박종민 연천부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그리고 동아ST 김민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워터스톤 참가자 가족 40명, (사)평화의숲 김재현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지인 연천군 재인폭포는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 2022년 연천군과 동아ST, (사)평화의숲이 ‘동아ST의 평화의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연천군산림조합과 동아ST임직원이 재인폭포 탐방로를 중심으로 버드나무, 뽕나무, 화살나무 총 1,230그루를 심어 ‘모여봐요 동아ST 숲’을 뜻하는 ‘모동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재인폭포를 유네스코 지정지역으로써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ESG 경영 방식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천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임한 제11대 이형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면서 연천군에 주민자치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12대 김인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소통하는 주민자치협의회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8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필수 요건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학자, 인류학자, 기록학자, 학생, 시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는 4.16기억저장소와 공동 소장하고 있으며 ▲사회적 재난 아카이브 ▲집합 기억 공간기록물 ▲국가 책임과 국민들의 위로·기억의 장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27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됐다. 간담회에서는 ▲등재 대상 기록물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유네스코 등재 요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제언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토론회 등 사회적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