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상반기 대한정신건강재단이 진행하는 정신장애인의 자녀 및 정신장애인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정신장애인 자녀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국민정신건강증진과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사업에 선정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대한정신건강재단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 유지 및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