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은대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4월 5일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더욱 심각해지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MOU 체결을 통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정서·행동 특성 검사뿐만 아니라 심층 평가 및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참여, 정신건강 교육 확대,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은대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은대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은대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증진과 바른 인성, 행복한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은대초등학교가 되길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 더 공정한 미래의 약속'이라는 청렴비전을 실현하고자 4월 5일(수)에 전직원 대상 2023년 연천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유·협동·변화 중심의 2023년 청렴종합정책 추진계획 수립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 직원 청렴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사항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내면화했다. 또한, 청렴교육 이후에는 교육장과 각 과장, 팀장이 참여하는 청렴리더단 협의를 실시하여 올해 추진하는 연천교육지원청 청렴성 향상 중점사업과 부패취약분야의 청렴 집중홍보, 상호 존중문화 확산 등 다양한 청렴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부서의 공감과 실천을 다짐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우리 연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연천교육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각종 공직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공감대 확산으로 신뢰받는 연천교육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공연으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두들팝'은 손 그림과 스크린 아트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호기심 많은 두 주인공(우기, 부기)이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은 선 한 줄, 얼룩 한 점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고, 그 그림이 프로젝터 영상에서 움직이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본 공연은 해외에서부터 시작한 공연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동 청소년 공연마켓에서 수 개의 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미국 뉴욕의 공연센터인 링컨센터에도 초청된바, 현재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고퀄리티의 공연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재미로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자기도 모르게 수첩에 끄적끄적 낙서한 경험이 있는 어른들이라면, '두들팝'을 통해 낙서의 세계로 빠져들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는 5월 3일(수) 14시이고,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3만원으로, 어린이 및 학생(관람가능연령~24세 및 대학생)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장애인·유아·임산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공공시설물 안전·인권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통해 발굴·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합동점검단을 장애인·유아·임산부 등 3개 분야의 전문가인 지체장애인 연천군지회장, 장애아 재활치료 센터장, 연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장, 연천군 가족센터장 등으로 구성했다. 합동 점검단은 연천공영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및 장애물 없는 이용 환경과 인권침해 요소 발굴을 위한 총9개 항목의 102개 문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발견된 위험요인 9건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강구했고, 전문가와의 상호 교류 및 의견 청취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3개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점검을 진행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안전·인권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공단이 운영하는 전 시설물에 대해 안전·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제19회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대회를 개최했. 전국주니어 테니스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6개 종별(새싹, 10세, 12세 남녀)로 나뉘어 개최됐다. 경기 결과 남자 새싹부 구민준(인제남초), 여자 새싹부 임수빈(서당초), 남자 10세부 권민찬(서부초), 여자 10세부 임연경(홍연초), 남자 12세부 김지한(목행초), 여자 12세부 최소희(문막초) 학생이 각각 종별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이 전국 테니스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 원당3리 경로당에서 운영 중인 ‘마음쉼 요가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연천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마음쉼 요가교실’은 오는 26일까지 총 16회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이다. 요가교실에 참여하는 한 주민은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는게 전부였는데 동네 사람들이 모여 다같이 운동하고 혈압, 혈당 관리를 해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영국 연천군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연천군의 주관적 건강인지율이 경기도 대비 10.8%p 낮고, 고혈압·당뇨병 진단율은 경기도 보다 각각 12.9%p, 5.8%p 높아 연천군의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높이고, 고혈압·당뇨병의 진단율을 낮추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영농기를 맞아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한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정부 보급종 및 자가채종한 종자 모두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물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고, 친환경 볍씨소독의 경우 볍씨를 물온도 60℃에서 10분 소독한 후 10분간 냉수처리해야 한다.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5일부터 25일 사이로 볍씨 침종기간은 야외에서는 10일이상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고, 볍씨발아기를 보유농가는 적산온도 100℃(30℃, 3~4일)로 침종해야 하며,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해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농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볍씨소독 철저 및 못자리 적기 설치 추진으로 안전한 농사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018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미 네차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대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소방서 구조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천 관내 산악구조 출동은 86건이며 계절별 구조 인원으로는 ▲4~5월 12명 ▲9~10월 18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구조 인원의 62%가 봄·가을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는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등산객이 많은 고대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배치되며 주말 및 공휴일 10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산불 예방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산을 오르기 전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고, 본인의 컨디션을 고려해 산행코스를 선정해야 한다”며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택종)는 2~3일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 해바라기 5000본을 식재했다. 장남면과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부터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모여 분주히 해바라기 식재에 참여하는 등 제8회 통일바라기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유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 한본 한본 정성껏 심었다”며 “6월에는 푸르른 청보리와 함께 아름다운 노란물결의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