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8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 관내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후원한 학습꾸러미는 연천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오문석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준비하게 됐으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활짝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정서적·경제적으로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한우사육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시행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강의와 토론, 현장실습 및 농장 컨설팅 등을 통해 집중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12개소(한우 9·낙농 3)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연천과 이천 2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천군은 한우사육 승계 2세 농업인, 청년창업농 등 15명으로 구성된 모임을 결성하고, 오는 10월까지 월 1회가량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산 청년농의 전문성 부족과 정보습득 애로 및 네트워크 결여 등을 해소하고, 기술기반의 현장 지원체계를 확산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군정현안과 관련된 벤치마킹을 나섰다. 연천군의회는 전곡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했다. 예산군 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초에 선보였고, 1달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둔 공간으로 시장에 대해 예산군청 기획실장(이덕효)의 브리핑을 받으며 세세한 현안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를 나눴다. 그 후에는 더본외식산업 개발원을 방문하여 개발원 조정민 부장과의 미팅을 통해,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위해 준비해온 과정에 대한 내용과 지금의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대한 설명을 듣고, 연천군에 접목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연천군의회 심상금의장은 “예산군 상설시장의 성공이 단순하게 일회성 상황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닌 이후에도 지속이 가능한 결과물로 보이며,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의정활동에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연천군 학원연합회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천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연천군 관내 학원 종사자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 20일, 21일, 23일 총 3회에 걸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 진행을 위해 연천소방서 소방공무원 강사가 직접 출강하여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등 교육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학습·체험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통한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학원과 같이 다수가 밀집한 환경에 꼭 맞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원 종사자들께서 위급한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1일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의 방향설정, 군정의 정책 및 주요시책 추진,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중현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 센터장이 선출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대표성이 있는 지역주민은 물론, 각종 전문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정책기획분과, 경제분과, 복지환경분과, 문화관광분과 총 4개의 분과에서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연천군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정책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1호선 전철과 연계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정책자문위원 요청에 응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분들과 같이 연천군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니고 새로운 연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4월 말까지 관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재활용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고물상 등의 시설을 말하며 경기북부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7건의 화재가 있었으며 인명피해 11명, 재산피해 348억원이 발생했다. 이번 대책은 관내 관련 시설 36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개요 등 실태조사를 통한 화재안전 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소방·건축·환경 등 관련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연천소방서는 전곡읍에 소재한 자원순환시설 한 곳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현황 등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최근 화재사례 소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폐기물시설 안전관리 안내 ▲건의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며 화재진압에 많은 소방력이 장시간 투입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여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국화전시회 군민참여 확대를 위해 국화동호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국화동호회는 정원 32명으로 기초반 20명, 전문반 12명을 모집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국화재배, 꽃꽂이, 국화분재 등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작품은 10월에 열리는 연천군 국화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천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개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화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군민이 함께하는 국화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41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거주민을 위한 인도적 구호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는 매년 취악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명절 전 나누기, 환경정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군지회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게 됐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회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운용 성과분석 및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 사업에 접수된 사업의 적정성, 독창성 등을 검토해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청년 장애인의 성평등 가치 형성을 위한 워라블 온 더 테이블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Ⅳ 사업 등이다. 군은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하여 2020년부터 사업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오고 있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알차고 유익한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양성 평등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