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관내 거주하며 군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저리의 경영자금을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금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이 있으며 선정 시 금리는 연1%로 경영자금은 농가당 30,000천원 한도 1년거치 2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농가당 50,000천원 한도 2년거치 3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각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접수 완료 후 군에 추천하면 군에서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3월 중에 최종 확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금융부담 경감으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농가의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돕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소농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농산물 홍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 교육 및 후속 역량 강화 등 15회에 걸쳐 5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여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등 이·취임 대장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김영철(전곡) ▲이말남(연천) ▲명용준(청산) ▲이영준(왕징) ▲정종호(미산) ▲임덕성(장남) ▲김준범(신서)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했고 ▲이승헌(전곡) ▲김애숙(연천) ▲허원복(청산) ▲최종섭(왕징) ▲정연성(미산) ▲김동수(장남) ▲김유성(신서)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소방서를 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주신 이임 의용소방대장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취임 의용소방대장들께서도 연천군 의용소방대를 소통과 화합으로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6일 왕징면에 위치한 알멕스랜드를 찾아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에도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실내 난방기구로 인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어, 이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소방 안전컨설팅 대상은 연천군 관내 최대 면적(부지면적 25,695㎡)의 복합시설로 카라반,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카페, 리조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여상궁 전무,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들과 동행해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카라반·오토캠핑장 등 주요 시설 확인 ▲사고 발생 우려 시설(화기취급시설) 현장점검 ▲소방동향 및 관련정보 제공(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가 있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관계인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곳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관계인들이 주도적인 안전의식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태양약국과 전곡약국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을 모아 총 300만원어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약사는“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뜻을 함께한 전곡약국 고순례 약사는“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올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태양악국, 전곡약국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안명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명주 위원은 전곡읍에서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안명주 위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매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하기 어려운 정도다.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곡읍에 따르면 장한빛 초등학생은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또한 익명의 업체가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귀농한 한 주민이 자신이 직접 수확한 백미 15포를 기탁하는 등 새해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것 같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 13일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04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은상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115억원을 돌파,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해 관내 조합원님들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설을 맞아 지난해 노력해 일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연천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고자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1,000여만원 상당의 304포를 우리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귀중한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능혜사 법조스님과 신도들이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kg)를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법조스님은 1996년부터 연천에 거주하며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조스님은 “추운 겨울철 특히 설명절에는 홀로 외롭게 보내실 독거 노인들이 생각난다며,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정성으로 모인 이번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설명절 보내길 바라고, 연천군에서도 어려운 분들의 어두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후원해 주신 물품은 법조스님의 뜻을 담아 독거어르신 등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할지역 군(軍)부대를 방문, 국가안보를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영농철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통해 영농민들의 부담을 덜어 준 것에 대해 군에 감사를 표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관할 부대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할부대장들은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군이 되겠다고 답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과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