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건설분야 주요 업무에 대한 상호교류 및 민선 8기 인구유입 시책에 부응하고자 지역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천군건축사협회, 연천군측량협회, 공인중개사협회 연천지부, 연천군건설업협의회,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 등 각 협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각 협회가 소규모로 진행한 간담회를 통합해 개최하면서 인허가에 대한 안내 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건설분야 관계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인구 10만 달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새마을회는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동절기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인행 회장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천군새마을회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추운 겨울 아침부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질공원해설사회는 관내 소외계층 아동의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성금 150만원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지질공원해설사회 지난 19일 환경부가 주최한 전국지질공원해설사대회에서 받은 대상 상금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연천군지질공원해설사회는 4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전곡리유적방문자센터, 아우라지베게용암, 백의리층 등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성철 회장은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여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지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여주신 연천군지질공원해설사회 서성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연천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3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심의 등 3건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2023년 ‘복지 업그레이드! 희망 연천’을 목표로 사회보장영역에서 복지수준 향상으로 희망찬 연천을 만들어 지역의 주민이 연천군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연천군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 등을 수립했다.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만의 특색이 있는 복지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계획함과 더불어 사업의 실행력을 더 강화하여 연천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보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군민의 생활속으로 촘촘하게 스며들어 따뜻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병의원 이용 방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의료기관을 과다하게 이용하거나 오·남용 할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 중 외래 30%, 입원 2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적정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렵거나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에게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의료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로 연천군은 현재 1,899명의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가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교육을 개최할 것이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연천군민의 건강복지 증진 및 향상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4일 전곡읍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예방주간(11월 19~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12월1일)을 맞아 아동학대 및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여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천군, 연천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행복뜰상담소, 연천군 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아동학대 인식개선, 여성폭력 피해여성 지원체계 안내, 아동학대·여성 폭력에 관한 ○·X 퀴즈 등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펼치고, 피해자 구조·보호지원과 자활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4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기업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기업인 역량강화 인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인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하는 주제로 연천군 지방소멸위기 대응 전략 및 정책방향, 인구절벽 위기에서의 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관하여 열띤 강의가 이뤄졌다. 조영태 교수는 융합관점에서의 인구 증감의 원리탐구, 인구와 발전, 비즈니스 인구 등 다수의 연구와 새로운 시선,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등 주요 저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삼성, 현대, LG 등 다수의 기업에 강연을 펼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연천군이 이번 강연을 통해 인구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에 기초해 인구유입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역문화유산을 소재로 연천의 이야기를 풀어낼 청년 스토리텔링 작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미등단 신인으로 만 15세부터 만 34세의 현대 한국어 집필이 가능한 청년으로 연천군 관련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지원사유를 적은 원고이며, 심사기준은 기본문법, 스토리 독창성, 창의성, 구조의 완성도 및 표절률 심사로 전문가 3인과 스토리텔링북 출판을 담당하는 출판사 ㈜진인진이 심사한다. 군은 심사와 면접을 통해 오는 12월 말 청년 작가 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작가에게는 전문작가, 문화유산 전문가의 특강기회 부여, 전문작가 지정 멘토링으로 집필 과정 일체 지원, 집필계약, 원작자로 간행물 발간의 기회가 주어지며 원고료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스토리텔링 청년작가 모집은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대중성적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선발된 청년작가의 완성된 원고는 연천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되어 소책자로 출간해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발표한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郡) 경영활동 부문경쟁력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PA는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KLCI 평가는 1996년 도시경쟁력연구로 시작해 올해로 27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정보 및 지방경쟁력 이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연천군은 경영활동 부문경쟁력에서 165.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에 이어 강원 정선군(165.4점), 울산 울주군(164.7점), 가평군(160.93점), 옹진군(156.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전국 시·군·구 종합경쟁력에서는 군 단위 지자체 중 9위를 차지해 상위 10개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연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행보가 경기 최북단 연천군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연천군은 경기도로부터 15개 사업(115억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내산리 주민들을 위해 동절기 상습결빙 도로인 내산리 진입도로의 염수분사장치 설치와 수해로 피해를 겪은 아미천 친수시설의 수해복구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나온 노인회관 건립, 문예회관(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탁구장 시설 개보수, 초성·유촌리 도로 인도설치, 마을회관 신축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주민 건의사업 15개 약 115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김동연 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지원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경기도의 통큰 재정지원에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연천군민들이 건의하고 제가 약속한 건은 바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