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달 26~27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 전국산림조합장 워크샵에서 찾아가는 대국민 임업서비스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부상으로 차량1대(XM3)를 받았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21년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대상, 산림시공사업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재무건전성·경영향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060억원을 돌파해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해 관내 조합원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대국민 임업서비스 우수로 차량1대를 수령했으며 더욱 노력하여 조합원님들을 위한 최고의 금융서비스 및 산림경영기술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소장 김순덕)는 지난 29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꿈 디자이너 캠프’를 가졌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은 취약계층 아동이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을 통해 위기에서 보호받고 꿈을 찾아 도전하며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연천행복뜰상담소는 파트너십 기관으로 지난 4년간 함께 프로그램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꿈 디자이너–특별활동 캠프는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의 활동성과 집단 응집력을 높이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탄력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덕 상담소장은 “앞으로도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자아탐색프로그램, 비전원정대(연7회), 보호자 활동(연7회), 특별활동 캠프(연1회) 꿈지원금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3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앞서 본선 무대를 위해 전국 9세~24세 청소년 댄스팀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12개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대상(150만원)-SS, 금상(100만원)-포커스, 은상(70만원)-DUO, 동상(각 50만원)-하이스코어, 얼라이브 아프리카, 장려상(각 20만원)-하연&제냐, 코어그램, COW CREW, 특별상(각 10만원)-UnFdie(언에프디), 유예수, SHO, 웁스 팀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SS(더블에스)팀 리더 하송미양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내년에도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31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을 점검했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고남숙(패밀리코칭상담소 소장) 강사와 함께 4시간 동안 ‘고위직의 리더십과 젠더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전반에 대한 의식을 점검하고 직장 내 성희롱 사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리더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공직 사회에 평등하고 안전한 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전 직원 및 관내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연천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전곡읍 일대에서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지속적인 안전사고 및 민원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기준 위반 4건, 불법튜닝 3건, 번호판 규정위반 7건 총 14건(총 13대)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된 위반사항으로는 적재함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훼손, 봉인탈락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튜닝처럼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도 있지만 봉인탈락, 번호판 오염, 훼손, 등화장치 고장 등 운전자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소한 위반사항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기본적인 차량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로 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반사항의 경중에 상관없이 처분․계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광초중학교는 10월 31일(월)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반짝반짝 큰 빛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인 1악기 음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반짝반짝 큰 빛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3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늘 콘서트에는 ‘윤슬 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 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따뜻한 가을의 감성을 함께 향유하는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콘서트에서 직접 연주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큰 무대 위에 오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광초중학교 조예현 교장은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고 하나의 악기를 꾸준히 연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에 기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합쳐져 개교한 초·중 통합운영 학교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경찰서는 2022년 연천군,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하여 최근 국도3호선 감응신호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은 제한속도 하향으로 인한 통행속도 손실을 보전하고 사회적 편익증대 및 주민의 체감만족도를 직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예산 12억원(국비 10억원, 연천군 2억원)을 투입, 총 구간 17.29km 12개 교차로에 설치하고 시내부 제외 교차로 중 80%이상 신규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전자 교차로 이용방법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사업설계기간(2022년 1월 ~ 7월, 6개월) 매월 유관기관 회의 및 합동조사 실시하여 연천군 교통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대표적 결과로 기존 바닥매립식 방식을 최신기술인 열영상카메라 방식으로 변경했다. 열영상카메라는 기상상황이 나쁠 때 검지능력이 월등하며, 크고 무거운 차량이 많은 도로상황에서 유지∙보수에 큰 장점을 갖고 있다. 2023년 연천군 교통정보센터 구축사업까지 시행하여 교통선진화를 적극추진하여 완전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에 뒤처지지 않는 도로환경을 사전에 마련한다. 황세영 서장은 “앞으로도 연천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연천읍 신서면과 전곡읍 은대리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로써 센터는 관내 총 7가정의 집 고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G-Housing(지하우징) 사업은 보일러·싱크대 교체, 내벽 및 외벽 단열 작업, 화장실 리모델링 등 관내 업체를 통한 시공으로 연천군 복지정책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백학면, 신서면에 거주하는 3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2022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은 대상자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함께 생활에 불편한 샤워기, 전등 교체 등 간단한 전기공사가 진행되며 이번 사업에는 연천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3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김문호 센터장은 “관내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 지하우징 사업 및 사랑애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며 “사업을 진행한 대상가구의 주거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인 율무를 활용한 캐릭터 ‘율토’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중소도시 미래 청소년활동 모델 기획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청소년들이 연천율무 캐릭터 ‘율토’를 개발했다. 율토는 율무열매를 좋아하는 낙천적인 토끼 캐리턱로 향후 연천율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 청소년들은 율토 캐릭터로 텀블러, 에코백, 뱃지, 키링 등 굿즈 상품을 제작해 지난 29일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된 율무축제와 연천읍 문화거리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축제 참가자들과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태수군(연천고)은 “브랜드메이커 단원들과 열심히 만든 율토를 많은 사람들이 이뻐해주셔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연천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 연천군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