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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소년브랜드 메이커가 만든 연천 율무 브랜드 '율토' 눈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인 율무를 활용한 캐릭터 ‘율토’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중소도시 미래 청소년활동 모델 기획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청소년들이 연천율무 캐릭터 ‘율토’를 개발했다.


율토는 율무열매를 좋아하는 낙천적인 토끼 캐리턱로 향후 연천율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군 청소년들은 율토 캐릭터로 텀블러, 에코백, 뱃지, 키링 등 굿즈 상품을 제작해 지난 29일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된 율무축제와 연천읍 문화거리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축제 참가자들과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태수군(연천고)은 “브랜드메이커 단원들과 열심히 만든 율토를 많은 사람들이 이뻐해주셔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 연천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 연천군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