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55명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해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라며 “여기에 계신 노인 여러분이 이 시대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을 지난날을 돌이켜 후회하기보다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다운 인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앞으로 연천군 어르신들을 섬기는 것을 연천군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기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천군 노인복지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4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날 계약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실시설계용역 2건의 입찰참가 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3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추정금액 50억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 물품계약이며, 심의내용은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내용을 심의한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어 계약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군에서 진행하는 주요계약은 계약심의위원회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이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치러진 연천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가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레트로 거리와 사진전, 추억은 노래를 타고 7080 공연 등 다양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땐, 그랬소’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행사 참여 상가와 주변 상가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6%가 만족 혹은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방, 음악공연 개최, 행정 및 현장 전문 인력 배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그땐, 그랬소’가 연천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경 연천군관광협의회 주민기획단장은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연천군 주민과 상인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연천군민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행사에서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의 먹거리 판매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판매기간 수익금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6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복지실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시설물 접근성 개선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광초중학교는 10월 12일(수)에 평화통일주간을 맞이하여 유 · 초 · 중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 하이킹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운영된 ‘평화통일 하이킹 행사’는 유·초·중 연합 체험형 평화통일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증진시키고 공동체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함께 성장하는 미래학교 통일교육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책 코스와 하이킹 코스로 나누어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대광초중학교에서 경기도학생연천야영장까지의 평화의 길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평화통일 하이킹 행사가 끝난 후 중학교 3학년 황○○학생과 초등학교 3학년 정○○학생은 “평화의 길을 달리다 보니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길을 달렸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또한 “유치원,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같은 학교 소속된 공동체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자전거를 타는 것이 무서웠는데 중학교 언니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용기를 내었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초등학교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행복 전곡 교육의 일환으로 10월 5일(수), 12일(수) 이틀에 걸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전곡초에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생활 모습을 가정에 생동감 있게 전하고자 2022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학년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 비교과 및 특수학급 교사가 수업 활동을 공개하며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공개수업에 4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자녀의 학교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선생님과 처음으로 대면하고 대화할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가 어떻게 학교에서 생활하고 학습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안심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임재탁 교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교사의 전문성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신뢰 관계를 다지
(중부시사신문) 함께 만드는 행복 SMILE 연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생활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4일(화)~7일(금)에는 위클래스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가정과의 연계지도를 통해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기간에는 전교생 및 교직원 대상 애플데이도 함께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10월 12일(수)에 운영한 ‘친구야 함께 하자’ 프로그램은 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5-6학년 학생들이 1일 선생님이 되어 동생들과 함께 생명 및 인권존중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와 퀴즈 부스 등을 운영했다. 연천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국제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유네스코의 이념을 통합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태와 문화예술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장 6학년 신○○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DMZ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DMZ 생태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DMZ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자문의원으로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 오정근 협성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하정우 경기대 관광문화대학 교수, DMZ지역전문가인 박종근 문화관광해설사, 용역사인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소장 등이 참여해 지난 5월 말 시작한 용역과 관련한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종진 소장은 연천군 관계 공무원과 함께 그동안 연천군은 물론 타 지역의 DMZ현장을 방문객 입장에서 돌아보고 연천군 DMZ관광명소 별 현안 문제점을 진단하고 운영활성화 사업 제안 및 관리 운영체계 개선 등을 제안했다. 김덕현 군수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장점을 부각하고 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DMZ생태관광 사업들을 도출할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개최될 ‘연천 DMZ생태관광 활성화 포럼’ 및 DMZ생태관광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도서관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작은 도서관과 가까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책 읽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7일에는 백학중 1학년 학생 13명이 학마을 작은 도서관을 방문, 미니가방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 자립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가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곳의 작은 도서관 테마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용인특례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동호인 3398명(선수 1782명, 보호자 및 임원 1616명)이 20개 종목(생활체육11, 명랑운동회9)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연천군은 7개종목(태권도, 게이트볼, 당구, 파크, 슐런, 한궁, 투호)에 55명이 참가해 이중 태권도 종목에서 단체품세 1위, 개인품세(차상준) 1위, 스피드발차기 3위로 태권도 부문 종합 2위(금2, 동1)에 올라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우리군 대표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종목별 동호인들을 적극 지원해 장애인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